5월 9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0

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1.

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이 실종되고 죽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국제적인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

생필품과 약 그리고 거처를 공급하여 주시고 지진 복구가 잘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3.

한국에서 긴급 파송한 구조대가 지진 복구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행1:12-14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행1:12

주님의 승천을 목격하고 천사들의 메시지를 들은 그들은 뿔뿔이 흩어질 수 없었습니다. 사실은 그때가 가장 위기의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믿고 따랐던 주님이 지상에서 사라지셨기 때문입니다. 지도자가 없어진 것입니다. 도대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입니까? 어디로 가야 된다는 말입니까? 그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침도 매뉴얼도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의 명령만 있었을 뿐입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1:4-5

제자들에게는 두 가지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즉 유대인들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들의 마음 속에는 알 수 없는 흥분과 기대와 소망이 있었을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는데 이 말은 무슨 뜻일까?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들은 곧 받을 것이다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그들은 흥분과 기대감과 어떤 소망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13절을 보십시오.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행1:13

그들은 평소에 잘 모이던 마가요한의 다락방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은 가룟 유다를 제외한 예수님의 11제자였습니다. 전원이 모였다는 것은 비상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통 일이 아니라 굉장히 중요하고 아주 결정적인 일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4절을 계속 보겠습니다.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행1:14

그 곳에는 예수님의 열한 제자들만 모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여 십자가까지 좇아갔던 여자들, 무덤까지 좇아갔다가 예수님의 부활의 현장을 목격했던 여인들도 그곳에 있었습니다. 또 예수님의 어머니를 비롯한 예수님의 친척들도 있었습니다. 그 다음 구절을 읽으면 이렇게 모인 숫자가 120명이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여기 모인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거나 예수님을 적당히 사랑한 사람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한 마음 한 뜻으로 사랑하고 그를 진정으로 기다렸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적당히 모여서 지내는 곳이 아닙니다. 비판하기 위해 모이거나, 잠깐 위로받기 위해 모이는 곳도 아닙니다. 교회는 주님을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생명을 바치고자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120명이나 모였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그들이 ‘더불어 마음을 같이했다’고 말합니다. 누구든지 사람은 다 똑같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 모인 사람들은 서로의 인간적인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한곳에 모여서 한마음으로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모여서 무엇을 했습니까? 이렇게 모인 120명이 달하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을 사랑했던 여인들과 일가친척들, 그리고 예수님을 평소에 사랑했으나 눈에는 띄지 않게 따랐던 제자들이 한곳에 모여서 무슨 일을 했습니까?

1회의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우선 모임부터 갖습니다. 관계자들을 불러 모아 회의와 토론을 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문을 잠가 놓고 토론을 합니다. 하룻밤이 아니라 몇 일 밤을 토론하고 또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지금 회의를 하지 않았습니다. 토론을 벌이지도 않았습니다.

2세미나를 열거나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무슨 일이 생기면 그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관계된 전문가나 저명인사를 초청해서 세미나를 엽니다. 요즘 TV에서 하는 시사 토론 프로그램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여론을 수렴합니다. 그래서 여론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얻어진 결론이 최선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 무리는 저명인사를 초청해서 세미나를 열지 않았습니다.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3집단행동이나 시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집단행동에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극단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자기들의 의사가 관철되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이를 위해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물론 세상에서 사용하는 어떤 방법들은 설득력도 있고, 또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사건은 사람들이 모여 회의하거나 토론하거나 데모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모여서 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오순절을 기다리며 제자들이 한 일 중 첫째는 순종하는 일이었습니다. 4절을 다시 보십시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1:4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떠나지 말라고 하면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영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 떠나라고 하면 즉시 떠나야 합니다. 떠나라고 할 때 떠나지 않아도 문제가 되고, 떠나지 말라고 할 때 떠나도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떠나고 마는 것은 우리가 결정할 사항이 아닙니다. 주님이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떤 명령이든지 우리는 주님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명령, 위탁에 순종하면 하늘의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가지고 토론하고, 세미나하고, 의논하고 논쟁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순종보다 더 위대한 믿음은 없습니다. 순종보다 더 위대한 행동도 없습니다. 그 무리들은 약속하신 성령이 오실 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거룩한 시간 낭비입니다. 우리는 가끔 순종을 위하여 시간을 낭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끔 순종하기 위하여 정력, 재정을 낭비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오순절 사건을 경험하고 싶습니까? 성령의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고 싶습니까? 능력을 받고 싶습니까? 하늘의 은사들을 체험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시간을 낭비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오순절을 기다리는 제자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했으니까 떠나지 않았고, 자기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임할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은 순종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삼 년 반 동안 같이 먹고 마시고 살았던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님의 기적을 친히 목격했던 제자들, 십자가를 보았고, 부활도 보았던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성령 세례가 필요했을까요?

절대로 필요했습니다. 성령 세례가 제자들에게 너무나 중요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성령 세례가 필요했다면 우리 각 개인에게도 성령 세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대부분의 크리스천의 문제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이해하는 범위 내에서만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은 하나님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어떤 부분은 하나님도 하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문제는 우리가 성령을 안 믿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제한하는데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을 믿습니다. 성령은 예수를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게 하셨다고 믿습니다. 성령이 성경을 쓰게 하신 것도 믿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성령의 역사로 구원받게 되는 것도 믿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믿습니다. 오늘도 놀랍게 역사하셔서 방언도 하고, 예언도하고, 기적도 일으키고, 병도 고치고, 내 인격을 변화시키고, 세계를 복음화 하는 엄청난 성령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은 믿지 못합니다.

제자들이 기다리면서 두 번째로 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기도였습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쓴 것입니다. 간절한 기도, 합심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흘 동안이나 모여 있었는데 그 동안 다른 일을 했다는 기록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 그들은 쉬지 않고 기도만 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그들이 한 일의 전부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이렇게 유혹합니다. 찬양은 해라. 그러나 기도는 하지 말아라. 전도는 해라. 기도는 조금만 하고 대신에 봉사하고 회의하고 토론해라. 제직회도 하고 당회도 하고 위원회로 모이고 훈련도 해라. 기도는 조금만 해라.

기도는 조용히 골방에 홀로 앉아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이다. 합심해서 기도하지 말아라. 기도할 때는 굉장히 지성적으로 해야 한다. 촌스럽게 기도하는 것은 안된다. 네 자존심의 문제다. 그래서 그런 기도는 잘 안하게 됩니다.

사도행전은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사도행전이 일어나게 된 방법은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순절 성령 세례를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령님을 사모 하십니까? 능력과 지혜와 은사들을 체험하고 싶습니까?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엎드려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이 임할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Archive

지난 말씀 보기

지나간 날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세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의 설교로 이동합니다.

전체 목록 보기

2026년 2월

달력 이동전체 목록목사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