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담임목사를 위하여
말씀의 은사를 충만하게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병든 자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영적인 민감성을 주사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을 내리게 하시고 성숙한 리더십과 사랑으로 모든 성도를 품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하소서
목사님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온전히 사역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고 가정에 평안을 주소서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요구한대 빌라도가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이는 그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막15:6-1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막15:6한국의 경우에도 광복절, 크리스마스가 되면 대사면을 합니다. 로마 정부도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유대인의 명절이 되면 죄수를 놓아주는 전례가 있었습니다. 유월절은 유대인 최대의 명절입니다. 따라서 빌라도는 사면권을 사용하여 예수님을 놓으려고 계산하였습니다.
로마 총독 빌라도는 보통 인물이 아닙니다. 수하의 정탐꾼들의 보고를 통하여 예수님이 위험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 전파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치료하시는 등 순수하게 종교적인 활동을 하셨지, 사회 개혁이나 정치 개혁을 시도하신 일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빌라도가 볼 때에 전혀 위험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교회의 본분은 영혼 구원입니다. 물론 사회 부정과 비리도 고발해야 하겠지만, 그것은 애국적인 견지에서 하는 것이지 교회의 근본적인 사명은 아닙니다. 때로는 나라가 잘 되기 위해, 잘못된 지도자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국민의 일원으로서 하는 일이지, 교회로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교회의 사명은 영혼을 구원하여 변화시켜 변화된 사람을 통하여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신약성경 어디에서도 당시의 노예 제도는 불합리한 제도이니 항거하고 데모를 하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엡6:5-8"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골6:5-8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변화된 사람들을 통하여 300년이 안되어 로마가 변화되었습니다. 정부를 향하여 항거하거나 데모 한 번 한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로마가 변화되고 만 것입니다. 세상은 폭력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변화된 사람들의 변화된 삶을 통하여 세상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는 로마의 식민지로 있었지만, 예수님은 복음 증거를 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셨지, 로마를 대항하여 투쟁하신 적이 한번도 없으셨습니다.
교회의 근본적인 사명과 부가적인 사명을 알아야 합니다. 근본적인 사명은 영혼을 구원하여 변화시켜 세상을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첫째도 복음 전파, 둘째도 복음 전파입니다. 예수님이 복음만 전파하셨으므로 빌라도가 볼 때엔 전혀 위험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풀어 주려고 애를 썼습니다.
"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막15:7빌라도는 대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예수를 시기하여 죽이려고 하는 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를 이용하여 예수를 놓아 주려고 했습니다. 이 때에 두 세 명의 죄수를 세워 놓고 결정을 하는데, 대개 형량이 적은, 죄 값이 적은 사람이 석방되고, 악한 사람은 석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빌라도는 아주 악한 사람을 내세워야 예수님이 석방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살려주기 위해 악명이 아주 높은,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을 한 사람, 그 사람이 출옥하면 또 어떤 살인이 일어날까 하고 공포감을 느끼는 무서운 사람 바라바를 끌어내어 예수님과 함께 세우려고 한 것입니다.
바라바는 이스라엘을 로마에서 해방 시키자는 정치 결사 조직인 열심 당원입니다. 바라바는 로마 정부에 반항하여 폭동을 일으켜서 로마 정부를 따르는 사람을 죽이고 불을 질렀습니다. 로마에 대한 반 체재 인사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요구한대 빌라도가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막15:8-9군중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는 제의를 합니다. 유월절이면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는데 내가 바라바를 놓아주랴, 예수를 놓아주랴 물었습니다. 바라바는 세상이 아는 폭도, 내가 유월절 사면으로 바라바와 예수 둘 중에 누구를 원하느냐? 빌라도의 생각에는 군중들이 예수님을 놓아 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빌라도가 잘못 읽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은 종교적인 질투심 때문이지 죄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이는 그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막15:10로마의 총독이 볼 때에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넘겨준 것은 시기 때문입니다. 시기와 질투는 참 무섭습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면 기뻐하고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시기해서 끌어 내리려고 합니다.
종이 종을 부리면 촛대 뼈가 부러진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하게 부려먹습니다. 시집살이를 무섭게 한 시어머니가 며느리 시집살이를 무섭게 시킵니다.
시기 질투는 자기보다 나은 사람에게서 배우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열등감 좌절감을 없애기 위해 자신보다 뛰어난 이웃을 죽이려고 합니다.
정당한 경쟁은 좋지만, 나는 발전하려 않고 발전하려는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시기와 질투는 무섭습니다. 시기와 질투의 불이 붙으면 여간해서는 그 불을 끌 수가 없습니다.
시기와 질투는 할 수만 있으면 버려야 합니다. 박수쳐주고 함께 기뻐해 주어야 합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시기로 예수님을 넘겨준 것을 빌라도가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애를 쓴 것입니다.
빌라도가 재판 할 때는 아직도 이른 아침입니다. 빌라도 자신도 예수를 놓으려고 애를 쓰는데, 부인에게서 쪽지가 왔습니다.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마27:19하나님이 빌라도에게 어떤 경우에도 죄를 짓지 말라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기회를 잘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거절했기에 불행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를 받아 들여 회개하였기에 역사에 길이 남는 훌륭한 왕이 되고만 것입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막15:11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지금 총독 빌라도가 예수님을 놓아 주려고 애쓰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미리 손을 써서 무리들을 선동한 것입니다.
언제나 문제가 생기면 무리 가운데 선동 꾼이 있습니다. 말꾼이 있으면 보통 시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이 말을 저리로 옮기고 저 말을 이리로 옮기고, 온통 시끄럽게 만듭니다. 무리 가운데 말꾼을 재하면 조용해집니다. 일반 대중들을 마음은 별로 사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동하면 사람들이 쉽게 넘어갑니다. 그러므로 지도자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이 모이면 지도자가 생기고, 그 지도자가 올바르면 바르게 끌어갑니다. 그러나 지도자가 나쁘면 잘못된 길로 끌어갑니다.
선동꾼, 인기 영합주의, 포플리즘에게 넘어가면 안됩니다. 사탄은 언제나 선동 꾼을 선동하여 지도를 험담하여 뒤엎으려고 합니다. 그런 것에 흔들리면 안됩니다. 우리는 선동꾼을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올바른 일에 선동하는 것은 좋으나, 바르지 못한 일, 나쁜 일로 선동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무리들에게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죽이자고 선동했습니다. 순수한 군중들을 멋도 모르고 바라바를 내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리하여 순식간이 상황이 바뀌어 바라바는 살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처형을 당하게 됩니다.
여러분, 사탄의 말은 아무리 좋은 것 같아도 아무리 달콤해도, 그 말을 들으면 망합니다. “선악과를 먹어 봐, 선악과를 먹으면 네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아지는 거야.”
사단의 그 달콤한 말을 듣고 아담과 하와가 망했습니다.
“삼손, 삼손 내 사랑을 가지려면 당신 힘의 비결을 말해줘요.”
그 말을 들었다가 삼손은 사랑도, 눈도 다 잃고 말았습니다.
마귀의 말은 아무리 달콤해도 결국은 다 빼앗아가는 것입니다. 사단의 말은 좋은 것 같아도 마지막에는 우리를 초라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리 힘든 말씀 같아도 순종을 하면 승리하고 빛이 납니다.
2023년 4월 2일 오후 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