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0

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청년 세대들을 위하여

1.

이 땅의 청년들이 세상의 야망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건강한 비젼을 품고 그 비젼을 향하여 전진하게 하소서

2.

개인과 가정, 사회적 상황으로 인하여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십자가의 능력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청년들이 되게 하소서

3.

성적 타락 및 각종 중독으로부터 청년들을 지켜 주셔서 거룩하고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친히 인도하여 주소서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막14:50-52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막14:50

바로 몇 시간 전에만 해도 큰소리치던 그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막14:27-31

그렇게 큰소리치던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마17:5

예수님의 모습 : 영어 성경 (KJV)을 보면 끌려가시는 에수님의 모습이 얼굴에 평화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BUT HE HELD HIS PEACE)

다 떠나버리고 원수들만 꽉 차 있는, 자기와 같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그 자리에서도 주님의 얼굴을 고요하고 평안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다 떠나갔지만 성부 하나님께서 주님과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16:32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그 얼굴이 천사같이 평화롭고 빛이 난 것은 성령 충만하였고,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혼자 있으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창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위하여 낙원을 만드셨습니다. 부족함이 없는 낙원에 있는 아담이지만 아담은 쓸쓸했습니다. 고독하고 허전하였습니다. 그것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창2:18

그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다음, 갈비뼈 하나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이브입니다. 아담이 이브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로다.” 하면서 그때부터 아담의 얼굴에 웃음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언젠가는 떠나갑니다. 아담의 곁을 이브가 떠나가고, 아담도 떠나갑니다. 우리가 지금은 가족과 더불어 살지만 언젠가는 가족들도 떨어지게 됩니다. 아들이 장가를 가면 부모는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됩니다. 내 옷은 사 입지 못해도 딸의 옷은 사주며 귀하게 기른 딸도 시집가면 다 헛되고 헛됩니다. 아무리 귀하게 키웠어도 자식은 알아주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자식을 일 년에 한 번 만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부모님도 먼저 가십니다. 사랑하는 배우자도 먼저 떠나갑니다. 아내가 먼저 갈지, 내가 먼저 갈지 모르지만 결국은 혼자 남게 됩니다. 사람은 마지막에 다 홀로 남게 됩니다.

그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외로움을 이기지 못합니다. 인생이 휘청거립니다. 미약이나 술로 잊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때도 하나님께서 같이 계시기 때문에 외로움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창28장을 보면 야곱이, 부잣집 아들인 야곱이 생명의 위협을 받아 멀리 도망을 갑니다. 뒤에서 형 에서가 쫓아올지 모르는 불안한 형편이지만, 가다가 광야에서 밤을 맞이하여 돌베게를 베고 잠을 잡니다. 그런데 꿈에 하늘 문이 환하게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또 본즉 하나님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창28:13-15

야곱이 잠에서 깨어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28:16) 하며 감격하였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두려워하고 공포 속에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같이 계신 것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때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몰랐구나.”라고 깨닫고 승리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따라 합시다. “하나님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몰랐구나.”

“하나님께서 과연 우리 교회에 계시거늘 내가 몰랐구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20

따라합니다.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셔도 어려움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계셨지만 야곱이 외삼촌의 집에 가서 20년간이나 머슴살이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거부가 되고 창대하게 되어 고향으로 금의환향하였지만 오랜 가뭄 때문에 어렵게 됩니다. 양식이 없어 애굽까지 자식들을 보내어 양식을 사오게 합니다. 게다가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아기를 낳다가 죽습니다. 그래도 그 자리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또 야곱은 가장 총애하던 아들 요셉이 짐승에 찢겨 죽었다는 비보를 듣습니다. 그때도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잃고 슬퍼하는 야곱과 함께 계셨습니다.

야곱이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어 요셉에게 갈 때, 낯설고 물설고 말도 다른 애굽으로 이사 가려고 할 때, 마음이 아주 고민스러웠습니다. 그때도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창46:3-4

우리도 살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떠나갈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어도 사업에 부도날 수도 있고, 자녀가 대학 입학시험에 세 번이나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꿈에라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막14:51-52

이 구절은 마태도 다루지 않았고, 누가도 요한도 다루지 않았습니다. 오직 마가복음에만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것은 마가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홑이불을 쓴 청년은 바로 마가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만찬을 드셨습니다. 마가의 온 집안이 아주 흥분하였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우리 집에 오셔서 유월절 만찬을 드신다.”

집 안을 청소하고 카펫을 닦고, 식탁에 꽃도 꽂았을지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데리시고 마가의 집으로 들어오실 때 마가는 한눈에 예수님이 어느 분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은혜 생활을 하여도 각각 얼굴이 다릅니다. 술을 마신 사람과 기도하는 사람과는 얼굴이 다릅니다. 기도하는 교인과 기도하지 않는 교인은 얼굴이 다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마가가 흥분해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어떤 학자는 마가가 최후의 만찬에 참석하였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그저 심부름만 하였을 것 같습니다. 마가는 만찬 후에 유다가 먼저 집을 빠져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집 주인에게 인사를 하고 나가셔서 제자들과 함께 찬송하면서 감람산으로 가셨습니다. 이제 마가는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잠을 잘 때 옷을 걸치면 잠이 오지 않아서 벗고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가가 그랬나 봅니다. 옷을 다 벗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자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수백 명의 군인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유다를 앞세워 예수님을 잡으러 온 것입니다.

문을 열어 주며 마가가 말했을 것입니다. “주님은 여기 계시지 않습니다.” 이에 유다가 “겟세마네다.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러 갔다. 여러분, 겟세마네 동산에 가서 예수를 잡읍시다.”라고 이끌었습니다.

그때 벌거벗고 자던 마가가 ‘아이구, 우리 예수님이 잡히시면 안되지.’하며 너무 급해서 옷을 입지도 못한 채, 홑이불을 쓰고 지름길로 달려갔습니다. 벌서 군인들이 와서 예수님을 잡고 있었습니다. 마가가 그것을 보고 “이미 늦었구나.” 하면서 먼 발치에 숨어 있다가 제자들이 모두 도망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마가가 예수님을 따라 가다가 군인들이 잡으니까 발가벗고 도망간 것입니다.

2023년 3월 25일 오전 6:43

Archive

지난 말씀 보기

지나간 날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세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의 설교로 이동합니다.

전체 목록 보기

2026년 2월

달력 이동전체 목록목사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