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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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튀르키예 (옛 터키)와 시리아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1.

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이 실종되고 죽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국제적인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

생필품과 약 그리고 거처를 공급하여 주시고 지진 복구가 잘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3.

한국에서 긴급 파송한 구조대가 지진 복구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막14:12-1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막14:12

이제 니산월 14일입니다. 무교절이 시작되는 14일이지만 유대 나라는 해가 지면 15일이 됩니다. 유대 나라는 우리와 달리 해가 지면 그 때부터 하루가 시작됩니다. 유월절에 양을 잡아서 만찬을 해야 하는데, 벌써 해는 기울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아무 것도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들과 다투시고 백성들을 가르치시느라 유월절 만찬을 준비하실 겨를이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때 제자 한 명이 예수께 여쭈기를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제자 중에 둘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어디든지 그의 들어가는 그 집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자리를 베풀고 예비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라"

막14:13-15

이 얼마나 대단한 말씀입니까? 여기서는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이 사람은 남자를 가리킵니다. 성경에 보면 남자는 사람이라고 하고, 여자는 여자라고 합니다. 이상한 것은 남자가 물동이를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우물가에 여자가 왔듯이 이스라엘에는 물을 나르는 일을 원래 여자들이 합니다. 그래서 남자가 물을 나르는 일이 없는데 어떻게 남자가 물동이를 메고 갈 것이라고 합니까?

그리고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뇨?’라고 물으라고 하십니다. 예루살렘에는 예수님의 집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신다는 말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갔습니다. 예루살렘이 얼마나 넓은 데 어떻게 물동이를 메고 가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또 샘이 어디 한 두 개입니까? 그래도 가다 보니 물동이를 메고 가는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반드시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자기 고집을 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일 성수도 순종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 가정생활도 순종하지 않아서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고,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고 남편을 깔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받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11:8

남자가 물동이를 메고 가면 금방 표가 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는 여자들이 물을 메고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제자들이 그 사람을 따라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큰 부잣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따라 들어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말했습니다. “우리 선생님은 예수님이신데 ‘내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수 있는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집에서 제일 큰 방으로 안내를 하는데,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유월절 준비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제자들은 흥분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과 다른 제자들이 와서 유월절 만찬을 나누었습니다.

물동이를 메고 가는 남자는 누구입니까? 그 집은 누구의 집입니까? 초대교회의 전승에 의하면 마가복음의 저자인 마가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물동이를 메고 가는 사람도 마가라고 합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120명의 성도가 모여서 기도를 한 바로 그 집이었다고 합니다. 초대교회가 바로 그 집이었다는 것입니다.

마가의 집은 큰 부자였기 때문에 집 안에 남종과 여종이 있었을 것입니다. 물은 여종이 나르는 것인데 마가가 직접 갔다면 왜 직접 갔을까요?

“유월절에 하나님께 제사 드릴 제물에 쓰일 물인데 어떻게 하인에게 시키나 내가 가서 깨끗하게 담아 와야지”하고 생각하여 직접 갔을 것입니다.

세상의 무슨 일이든지 정성을 쏟을 때 감동을 주게 됩니다. 탐 헹크스라는 미국의 유명한 배우가 1994년과 1995년도에 남우 주연상을 받았는데 그가 어떤 사람인줄 아십니까? 그는 자기가 맡은 배역에 힘을 다 쏟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에이즈 환자 역을 맡았을 때에는 6개월 동안 에이즈 환자와 함께 살면서 그 연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관객의 심금을 울렸던 것입니다. 그가 IQ75인 저능아 역을 할 때에는 저능아들과 1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1년 동안 같이 살면서 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을 하는가를 배워서 연기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는 연기를 하여 주연상을 받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또한 한 번의 예배를 드려도 최선을 다하고, 찬송 한 장을 불러도 정성을 쏟고, 기도를 드릴 때에도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5:7

오늘 이 집 주인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 말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뇨” 듣고 바로 큰 다락방을 내어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자기도 모르게 예수님의 최후의 유월절 만찬을 준비하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했던 한 여인은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부어 자신도 모르게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사람도 주님을 너무나 사랑해서 정성들여 집과 음식을 제공했는데, 그것이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는 일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영광이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돈과 시간과 정열과 인생이 하나님의 귀한 일에 쓰임 받은 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왜 여러분을 지금 여기에 두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여러분에게 현재의 그 직업을 가지게 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의 명예와 인기가 여러분의 성공과 만족만을 위해서 그것을 주셨을까요?

저는 가끔 에스더를 생각합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4:14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45:5

부자 성도 빌레몬의 축복이 무엇입니까?

"(빌레몬)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몬1:2

느헤미야의 축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 (성민 이스라엘 백성과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위해 직분을 사용)"

느1:11

마가의 집안은 그렇게 충성을 하고도 자기의 이름을 숨겼습니다. 마가 복음을 쓴 마가 자신이 다락방을 제공하고 유월절 잔치 준비를 하였으면서도 자기 집안 이름을 숨긴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일을 하고도 자기를 드러내려는 경우가 참 많은데, 이 집안은 그렇게 큰 일을 하고도 성경에 자기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초대 교회로 자기 집을 다 내어 놓고도 그렇게 충성을 하고도 이름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려 하라"

고전10:31

우리 모두 교회를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쏟아도 내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자세, 주님만 높이는 자세를 지니고 살아갈 때 마가와 같이 귀하게 쓰임 받는 축복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2023년 3월 11일 오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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