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환경과 생명을 위하여
온 인류가 피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하여 인간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질서대로 환경을 다스리게 하소서
모든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낙태와 아동 학대 등 생명 경시 풍조가 사라지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환경과 생명을 위해 일하는 관계자들에게 지혜를 허락하셔서 효율적인 정책이 세워지게 하시고 교회와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하나님의 나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막13:11-13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막13:11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아 경찰서나 정부 관리에 잡혀 어려움을 당할 때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할 말을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핍박을 받을 때 배교하는 자에게는 성령님이 도와주시지 않지만, 핍박과 환난 가운데 믿음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성령께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핍박과 환난이 있을수록 더 간절히 기도하여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전도할 때에도 성령님을 의지해야 하지만, 핍박을 받을 때는 더더욱 성령님을 간절히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스데반이 복음을 증거할 때 스데반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말을 할 때 당할 자가 없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지혜와 총명의 신으로 충만하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지혜의 경쟁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남보다 앞서고, 머리되고, 꾸어주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막13:12말세의 징조 중의 하나가 윤리의 파탄입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을 모시고 가정의 윤리와 도덕을 파탄시켰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자식을 감시하고, 자식이 부모를 감시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감시하고 있으니 웃을 일도 없고, 말할 일도 없습니다.
말세에는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집니다. 은혜 대신 율법이 강조되고 인간관계가 냉냉해 집니다. 모든 것이 비즈니스 관계, 이해관계가 됩니다. 그래서 부모자식 간에도 이해관계가 되어 내게 이익이 되면 부모도 팔아 넘깁니다. 내게 손해가 되면 부모도 대적하여 죽게 합니다. 모든 것이 이해 관계이지 사랑은 없습니다. 형식적이고 냉정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교회가 냉정해지기 시작합니다. 따지기 시작합니다. 교회가 하고자 하는 일에 말이 많습니다.
중국 문화 대혁명 때, 우리는 이런 간증들을 수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발을 당하고 잡혀 가고 죽었습니다. 북한에서는 지금도 그러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으며, 구 소련에서도 그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막13:13종말의 현상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게 됩니다. 종말의 현상이 나타날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본문 말씀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거짓 그리스도의 미혹, 전쟁과 전쟁 소문, 지진과 기근, 종교적 핍박과 고난, 불법과 사랑의 식음,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 등, 이런 모든 현상이 일어날 때, 그리스도인들은 흔들리지 말고 굳게 서서 끝까지 견디라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때 어떻게 했습니까? 더더욱 간절히 기도함으로 승리했습니다. 다니엘처럼 깨끗하게 살아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도하며 끝까지 견디면 구원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교회에 순수한 마음으로 충성을 해도 시험에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충성하는데 사람들이 욕을 할 때도 있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해맑은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해도 사람들이 뒤에서 수군수군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칭찬을 하든, 수군거리든, 핍박을 하든 상관없이 주님 앞에 인내하며 나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페인트 가게를 하는 안수 집사님 계셨습니다. 그분이 한국 최고의 재벌 회장의 별장에 페인트칠을 하면서 그 집에 샘물을 마셔보니 너무 좋았답니다. 그래서 책임자에게 물었더니 그 물은 떠 놓은지 일 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최고로 좋은 물이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나 소문이 나면 번거로우니 그 지방의 경찰서장이나 기관장들이 물을 얻으러 와도 절대로 주지 않는다고 하더랍니다.
그 집사님이 물맛을 보고 목사님과 장로님들, 성도들에게 이 물을 마시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부탁을 하였답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에게 이 물을 마시게 하셨으면 좋겠는데 제가 일주일에 한 번만 물을 떠 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이 물로 장사하려고 그러십니까?”
“아닙니다. 교인들에게 봉사를 하려고요.”
그런 마음이라면 샘물을 떠가세요. 그리하여 아무도 떠가지 못했던 물을 집사님만 허락을 받고 매주 목요일에 한 번도 빠짐없이 14년간 떠왔답니다. 한말이나 되는 큰 통으로 72개를 날랐으니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아무리 사업이 바빠도 목요일을 물 뜨는 날로 정하고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하면 칭찬을 받아야 하는데 칭찬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물통이 더럽다. 물통이 오래 되었다. 하고 불평들을 하더랍니다.
집사님의 부인이 물통을 닦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여 화를 낼 때마다 집사님이 늘 타일렀답니다. “그래도 봉사하려고 하면 토를 달지 말아야지. 욕을 먹으나 불평을 들어도 토를 달지 말고 봉사해야지”
그리고 물통이 낡았다는 불평에 일 년에 통을 30개씩 사서 교체하였답니다. 좋은 물을 얻어먹으면서 그렇게 말이 많고, 어떤 사람은 애써서 가져온 물을 함부로 버리기도 하였답니다. 화가 치밀어도 ‘그래도 참자. 토를 달면 안되지. 아무 소리하지 말아야지’하고 꾸준히 봉사를 했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14년간 식구들이 건강해서 병원에 간 일이 없었던 것과 자녀 세 명 모두가 미국의 MIT등 명문대학에 다니게 된 것이 그 봉사 때문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학비가 비싼데 어떻게 대느냐고 물었더니 다들 장학금으로 공부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장학금으로 공부를 하여도 생활비와 용돈을 한 달에 오백만원 정도를 보내야 한답니다. 그래도 사업이 잘되어 페인트칠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져서 자녀들에게 돈을 보내고도 잘 산다고 합니다.
충성을 하여도 이렇게 인내하며 꾸준하게 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충성을 하여도 속이 상할 때가 있습니다. 늘 기쁜 마음으로 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하나님 앞에 조심해서 나가면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상을 주시고 은총을 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어떻게 견딜 수 있습니까? 오직 성령 충만을 받아야만 견딜 수 있습니다. 복음서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모두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을 갔습니다. 그렇지만, 성령 세례를 받은 제자들은 그렇게 무서운 핍박을 받으면서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핍박을 받을 때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믿음을 지켰습니다.
지금은 미혹의 시대입니다. 악한 영, 미혹의 영이 우리의 신앙을 흔들어 버리려고 할 것입니다.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예수 믿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말씀을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철저하게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흔들리지 말고, 시험 들지 않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이 마지막 때에 끝까지 견디는 성도가 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배우고 확신한 가운데 거하십시오. 이 미혹의 시대에 주일날 예배 한 번 드리는 신앙, 하루에 30분도 성경 안 읽고 기도 안 하는 신앙을 누가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 충만 받지 않은 성도들을 누가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마귀가 와서 다 채가는데, 세상의 모든 유혹이 나에게 밀려드는데 견딜 자신이 있습니까? 새벽마다 와서 기도하고 성경 앞에 무릎을 꿇으십시오. 겸손하게 배우고 훈련받아서 우리의 신앙이 말씀 안에 든든히 서야 합니다. 늘 깨어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을 받아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