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튀르키예 (옛 터키)와 시리아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이 실종되고 죽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국제적인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생필품과 약 그리고 거처를 공급하여 주시고 지진 복구가 잘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한국에서 긴급 파송한 구조대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막13:1-4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막13:1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며칠 앞두고 있음을 알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한 가지라도 더 가르치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신 후, 성전 뜰에 앉아 사람들이 헌금하는 것을 보시다가 한 가난한 과부가 생활비 전부인 한 고드란트를 헌금하는 것을 보시고 감격하셨습니다. 그 후 성전을 떠나 감람산으로 가시는 길이었습니다. 함께 가던 제자들이 성전을 뒤돌아보다가 그 모습에 넋을 잃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지은 성전은 솔로몬이 지은 성전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은 웅장하고 화려했지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무너졌고, 그 후 포로 귀환 시절에 스룹바벨에 의해 성전에 재건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성전은 초라했습니다. 이후에 헤롯 왕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화려하게 다시 지은 성전이 바로 예수님 당시의 성전이었습니다. 헤롯 성전은 지붕이 황금빛으로 빛이 났고 12m 높이의 대리석 기둥이 즐비하게 있었으며 길이가 7.3m, 높이가 1.2m나 되는 주춧돌 담이 있었습니다. 문은 나무로 지었지만 겉을 황금으로 두껍게 입혀서 황금빛으로 찬란했습니다. 성전이 빛을 받으면 붉은 대리석과 황금 지붕과 황금 문이 찬란하게 빛을 발하여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제자들이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하며 감탄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막13:2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한 마디로 성전의 비극적인 종말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금 제자들의 눈에는 화려하고 멋진 건물 밖에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은 역사를 꿰뚫어보는 안목을 가지셨기 때문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겠다고 예언하셨는데, 주후 70년 그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막13:3제자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에 무너질 것을 예언하신 후에 예수님은 감람산으로 올라가셔서 예루살렘을 보시며 심각하게 앉아 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마음속으로 울고 계셨을지도 모릅니다.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보시며 탄식하십니다."
마23:37-38을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를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하나님 보시기에 탄식의 대상이 되면 황폐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모이라고 하시는데 모이지 않으면 황폐하게 됩니다. 잘되는 나라는 교회에 백성들이 모이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반드시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는 반드시 쓰임 받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백성은 반드시 잘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33:12이 마지막 때에 모이기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탄식하시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탄식의 대상이 되면 복이 없습니다. 황폐하게 됩니다. 버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버리시면 도와줄 자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기쁨의 대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보고 계실 때, 베드로와 야보고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심스럽게 주님 곁으로 가까이 갔습니다. 항상 베드로, 요한, 야고보 이 세 제자가 주님 곁에 있었는데, 그날은 안드레가 동참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 많이 있었지만, 제자들은 적었고, 제자들 중에도 예수님 가까이 있는 제자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명이었습니다. 오늘도 교회마다 수백, 수천, 수만의 교인들이 있지만, 손님 같은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곁에서 목숨을 걸고 같이 일하는 사람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여쭈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막13:4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셨는데, 그렇다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이 예언은 역사적으로 주후 70년에 이루어졌습니다. 주후 70년에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은 철저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완강하게 반발하던 유대인들에게 격노한 로마의 디도 장군은 예루살렘을 철저하게 파괴하기로 결정하고 도시 전체를 굶어 주게 만드는 전략을 썼던 것입니다. 이 전쟁에 참전했던 요세프스는 그의 ‘유대 전쟁사’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기근이 온 도시에 덮쳤다. 다락에는 기아로 죽어가는 여자들과 아기들로 가득 찼고, 길거리는 늙은이들의 시체로 채워졌다. 어린아이들과 젊은이들도 기아로 퉁퉁 부어 망령처럼 기리를 배회하다가 쓰려졌다. 죽음 앞에는 눈물도 없었고 한 말도 없었다. 깊은 죽음의 밤이 그 도성을 덮쳤고 그들의 눈은 성전을 향한 채 죽어 있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가마솥에 삶아서 먹는 일, 죽은 사람의 시체를 뜯어 먹는 일 등 너무 끔찍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세프스에 의하면 그 당시 9만 7천 명이 포로로 잡혀갔고, 기아로 죽은 사람만 11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철저하게 파괴되었던지 사람들은 피할 곳이 없어 예루살렘 성전으로 도피했지만, 그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군인들이 성전에 불을 질러 성전이 다 탔습니다. 성전은 금으로 꾸몄는데, 불이 나서 금이 녹아 돌 사이로 흘러갔습니다. 이에 로마 군인이 금을 찼겠다고 눈에 눈을 켜고 돌을 옮겨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철저하게 무너뜨려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예언은 100% 적중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앞으로의 일에 대한 예언도 100%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종말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13장은 종말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마치시고 십자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므로 종말에 관한 말씀은 예수님의 지상 생애에 있어서 마지막 교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이 지구와 우주는 종말이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언제 어떻게 오는 것인가? 이런 질문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종말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종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종말과 우주적인 종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 끝나는 날이 우리의 개인적인 종말입니다. 내 개인의 종말이 있듯이 우주에도 종말이 있습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 줍니다. “시작이 있듯이 끝이 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종말과 함께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죽은 다음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습니다. 우주의 종말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우주의 종말과 주님의 재림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10오늘부터 우리는 마가복음 13장을 통해 성경의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을 듣게 됩니다. 예언이란 무엇입니까? 구약에는 예언의 책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예언했습니다. 구약의 모든 예언은 메시아가 이 세상에 오실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행3:22-24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39신약에도 예언이 많이 있습니다. 신약은 앞으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성경은 예언의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이 예언을 잘못 해석하도록 우리를 유혹하여 타락시키는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벧후1:19성경의 모든 예언은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등불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예언을 연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문제는 예언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묵상해야 하고, 성경 중심,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묵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벧후1장에 예언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리"
벧후1:20이단은 하나님의 예언을 사사로이 푸는 데서 나옵니다. 성경 중심으로 풀지 않고, 자기의 철학과 생각, 목표를 가지고 인간적으로,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푸는 데서 나옵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 (벧후1:21)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예언, 특별히 종말에 관한 예언을 공부할 때에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요즈음 잘못된 영을 받아서 종말에 관한 예언을 하는 경우가 퍽 많습니다. 특별히 천국에 다녀왔다는 사람들, 신비 체험을 많이 했다는 사람들 중에는 참 귀한 분도 계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체험을 잘못 해석하여 영적인 혼란만 줍니다. 특히 주님이 오실 날짜를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는 사람의 말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막13:32두 종류의 이단이 있습니다. 하나는 주님이 오시는 날을 정하는 사람들입니다. 몇 년 몇 월 몇 일에 오신다고 말하는 사람은 악한 영을 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마지막 때란 없다. 주님의 재림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날짜를 정하는 이단보다 더 악한 이단인 것입니다.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딤후2:18그러면 종말에 대한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언제 어느 때 주님이 오실지 모르지만 성경대로 주의 날이, 주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는 사람입니다. 지금 당장일지, 오늘일지, 내일일지, 한달 후일지, 일년 후일지 우리는 몰라도 주님이 오실 날이 임박했음을 알고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을 준비하여 깨어 기다리며 열심히 천국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