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이 땅을 덮어 주셔서 우상 숭배의 죄악들이 끊어지게 하시고 교만과 자살과 음란의 분열의 영이 묶임을 받고 떠나가게 하소서
창조의 질서를 부정하는 비성경적 법률이 제정되지 않게 하시고 복음으로 남북한의 평화적인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인간의 탐욕으로 깨어진 창조의 아름다움을 회복시키사 저출산과 기후 문제가 해결되게 하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막12:35-3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지금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책잡으려고, 트집 잡으려고 예수님께 와서 질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거꾸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질문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 한마디의 질문 속에 그들이 했던 수많은 질문들의 모든 해답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먼저 3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막12:35오늘 말씀에 보면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질문을 하십니다.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너무 중요한 질문입니다. 서기관들의 말은 맞는 말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1:1얼마 전에는 한국에서 나는 예수다 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반드시 다윗의 자손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반쪽 진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질문하십니다.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막12:36-37예수님의 둘째 질문의 요점을 다음과 같습니다. “서기관들이 그리스도가 다윗은 자손이라고 거침없이 얘기했는데, 그렇다면 어찌하여 다윗은 성령에 감동하여 자손의 자손이신 분을, 손자의 손자로 1,000년 후에 태어난 분을 주님이라고 말했겠느냐?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다윗의 주님이 되겠느냐?”
이러한 예수님의 질문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구약 말씀에 대해 가지신 세 가지 성경관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는 시편의 말씀이 다윗의 기록이라고 인정하신 점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시110:1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시110:1시편은 다윗의 기록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인데 이것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것은 요즘의 많은 학자들이 다윗의 시편은 다윗의 기록이 아니라 후대 사람들의 편집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다윗이 시편을 쓸 때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는 하는 점입니다.
모든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시면 아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지 않고 단순히 유대인의 역사적인 기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성경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책으로 보지 않고 재능이 있는 어떤 사람의 작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예수님은 분명하게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입어서 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라"
딤후3:16그렇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지식이나 경험, 사상으로 쓰여진 책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에 의해 쓰여진 책입니다. 인간의 지식이나 경험, 능력을 빌려서 사용했지만 실제로 성경을 기록한 분은 하나님 자신이셨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은 구체적으로 40여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1,500년이란 긴 세월 속에서 각기 다른 종류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그때그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쓴 책입니다.
요즘에 공동 집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창조 과학회에서 자연과학 교과서를 공동 집필 할 때 창조 과학회에 속한 학자들이 일년을 두고 만나서 의논하였답니다. “당신은 이것을 쓰시오. 나는 저것을 쓰겠습니다. 주제는 이것으로 합시다. 용어는 이렇게 통일 합시다” 이렇게 하여 한 권의 책을 만들었는데 그래도 통일성이 완전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랜 세월을 걸쳐서 쓰여 졌지만 한 번도 저자들이 만나서 회의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직업도 다 다릅니다. 어부도 있고, 농부도 있고, 목자도 왕도 군인도 있습니다. 이렇게 각개 각층의 사람들이 역사의 다른 상황 속에서 기록했지만 주제가 같고 기각 막히게 통일성이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기록한 책이지만,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성경은 누구의 증거가 필요한 책이 아닙니다. 성경 자체가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누구에 의해 증명되실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대상일 뿐입니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인간의 계획과 인간의 생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셋째는, 다윗이 자신의 자손이신 예수님을 왜 나의 주님이라고 하였을까요?
한 마디로, 그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6사도신경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로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늘 영광을 버리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면 아멘)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1:3-4예수님이 육신으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다는 것은 모든 유대인들이 다 동의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참 메시아는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날 한 사람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9:6의 말씀처럼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롬1장의 말씀처럼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신 분입니다.
이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시110:1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면 어찌하여 다윗은 성령에 감동되어 그 메시아를 주라고 했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즉 다윗이 주라고 불러야 할 분이 다윗의 자손이 되었다면 모순이 아니냐는 뜻입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마22:45-46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이 놀라운 말씀 앞에 침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침묵은 단순한 부정의 침묵이라기보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옳다는 위대한 증언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단순히 다윗의 자손에서 태어날 것만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메시아에 대한 반쪽의 진리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바리새인들과 그리스도인의 차이는 어디에 있습니까? 단순히 회칠한 무덤같이 아주 고집스럽고 전통적인 사람들을 바리새인이라고 합니까? 아닙니다. 메시아를 사람으로 생각하는가, 하나님으로 생각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메시아를 유대인의 혈통에서 난 다윗의 자손이라고만 생각한다면 그는 바리새인이요, 그렇지 않고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면 그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렇게 평생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였던 사람들에게는 이 진리가 감추어졌던 것입니다.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고 신학교를 나왔다 할지라도 인류의 구원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 다시 오심을 깨닫지 못한다면 오히려 불신자보다 더 악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해박한 성경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되고야 말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일 뿐 아니라 다윗의 주님이 되십니다. 또한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님 되심을 믿으면 우리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슴으로, 목숨을 걸고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면 그것은 상식적으로 지성적으로 하나의 인간적인 차원에서 믿는 예수에 불과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늘 영광을 버리고 종의 형상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하여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이렇게 시시하게 믿을 수가 없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을 보십시오. 부자나 유명한 사람이나 권력 있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럽을 변화시켰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들이 갖는 놀라운 능력입니다. 우리 또한 이 능력을 받아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합시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주, 다시 부활하신 주, 다시 오실 주를 세계만방에 전하십시다.
2023년 2월 21일 오전 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