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0

신앙고백

Confession

기도 한국 교회를 위하여

1.

분열된 한국 교회의 교만과 죄악을 용서하시고 오직 복음 안에서 하나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소서

2.

코로나로 위축된 한국 교회가 기도함으로 영적 위기를 돌파하게 하시고 멈추어버린 전도의 사명이 살아나게 하소서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막10:28-3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막10:28

바로 전에 베드로는 부자 청년이 고민하며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베드로는 신앙적 우월감에 사로 잡혔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실 버린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가 되려고 해도, 좋은 직장에 다니는 친구는 직장 버리기가 쉽지 안더라고요. 가난한 사람은 버릴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버리는 것도 간단합니다. 집을 버리라고 하여도 허름한 집에 사니까 버릴 수가 있습니다. 옷을 버리라고 하여도 싸구려 옷, 몇 푼 하지도 않으니까 그까짓 것은 쉽게 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순종하기가 쉬운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의 유치한 질문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놀라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10:29-30

어떤 사람은 이 말씀을 악용합니다. 자기가 복음에 헌신했기 때문에 부모에게는 편지도 안하고, 전화도 안 합니다. 왜 그러냐고 하면, 이 말씀을 보라고, 내가 부모까지 다 버렸다고 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딤전5:8

주님을 믿으면 부모님에게 더 잘 효도해야 합니다. 처자를 더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핍박을 받아 감옥에 들어가거나 나라에서 쫓겨나게 된다면 부모나 처자를 돌볼 수 없습니다. 이런 희생을 당한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이 땅에 살 동안 여러 배로 갚아 주시고, 반드시 영생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핍박을 받고, 손해를 보고, 많은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그 시절이 지나면 주님께서 반드시 보상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독립 유공자들의 자녀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아직도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을 우리는 종종 신물을 통하여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해 순교한 순교자의 자녀들이 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목사 장로의 후손들이 미국 사회의 주류 인물이 되어 있어요)

영생을 상속하고 하늘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그가 희생한 만큼 여러 배로 보상을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목사님, 집이나 땅은 백배가 좋지만, 형제나 부모나 형제를 백 배나 주시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 성경을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은 어떤 것은 문자대로, 어떤 것을 상징적으로, 어떤 것은 영적으로, 어떤 것은 뜻으로 해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형제를, 부모를, 자식을 백 배로 주신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내가 복음을 위해서, 주님을 위하여 투자하고 살면 적어도 내 형제를 형제가 백 명 있는 것보다 더 귀한 형제로 만들어 주시고, 내 자식을 남의자식 백 명보다 더 귀한 아들로 만들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내 아내를 백 명의 여자보다 더 귀한 아내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보면, 룻이 아들을 낳았을 때, 마을 사람들이 나오미에게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잡무가 낳은 자로다”라고 말합니다."

룻4:15을

며느리가 얼마나 귀한지 7 아들보다 더 귀한 며느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복을 받으면 이와같이 백 여자보다 더 귀한 아내, 백 아들보다 더 귀한 아들을 하나님께서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목적이 다른 것에 있으니까, 내 목적이 잘못된 데 있으니까 내 아들딸도 내게 부담이 되고, 내 아내도 내게 부담이 되지, 정말 내가 주님을 위해 내 삶을 바치면 주님께서는 모든 가족에게까지도 백배로 복을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 우리는 외롭지 않습니다. 외로움은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UC 버클리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인데, 쥐들에게 똑같은 음식을 주어도 분리해서 고독하게 살게 한 죄는 친구들과 어울려 살게 한 쥐보다 일찍 죽는 답니다. 특별히 사람들이 쥐를 사랑해 주면 쥐들이 오래 산 답니다. 개도 평균 수명이 11년인데, 사람이 쓰다듬어 주고 사랑해 주면 16년까지도 산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바울이 아들이 없었습니까? 디모데가 믿음의 아들이지요. 또 많은 성도들이 바울을 영적인 아버지로 섬겼습니다.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

갈4:15

눈까지 빼어 주겠다며 효도한 믿음의 아들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 삶을 바친 자가 누리는 복입니다.

그 뿐입니까? “금세에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나에게 삶을 바치는 자에게 백 배로 축복해 주겠다는 말씀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핍박을 겸하여 받고. 라고 하셨습니다. 따라 합시다.

예수 믿으면 핍박도 있다

마음 아픈 억울한 욕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복이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5:10-12

우리가 예수를 믿어 백배로 받는 복만 복이 아니라, 예수를 믿어 받는 핍박도 복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이 세상은 잠깐입니다. 어떤 분이 ‘사람은 나이대로 인생 속도가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10대의 아이들은 1년이 10Km를 달리는 것 같이 천천히 간다고 합니다. 20대는 20Km, 30대는 30Km, 80대는 80Km로 달린답니다. 90대는 90Km를 쌩쌩 달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아무리 성공하고 스타가 되어 본들 잠깐입니다. 그러나 다음 세계는 영원한데 예수님께서 삶을 바치지 못한 자는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좀 어려워도 예수님께 삶을 바친 사람은 세상사는 동안에도 백 배로 은혜를 받고, 세상을 떠나서도 영생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도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요12:26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14:1-3

이 얼마나 귀한 은혜입니까? 최고의 은혜는 영생입니다. 주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삶을 바친 사람은 그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영문학 교수이신 토마스 니클린이 쓴 ‘쉰들러 리스드“라는 책을 보면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책이 영화로 제작되어 세계인의 가슴에 큰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세계 제 2차 대전에 참전했던 주민들에게 맨투맨으로 인터뷰를 한 실제 이야기이어서 더 큰 감동을 줍니다.

거기에 보면 독일이 폴란드를 정복한 후에 폴란드에 거주하던 유태인 800만 명을 처참하게 죽이는데, 그때 독일인 쉰들러가 충격을 받습니다. 큰 사업을 하는 쉰들러는 인물이 잘 생겼으며 술을 잘 먹고, 여자와의 쾌락에 삶을 다 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유태인들이 그렇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마음 아파서 자기 재산을 들여 유대인을 사서 자기 법랑 공장에서 일하게 하여 살려 줍니다. 결국 자기 재산을 다 바쳐서 유대인 1,100명을 구원해 주었습니다. 전쟁이 끝났을 때 1,100명의 유태인들이 쉰들러에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금니를 뽑아서 그것을 녹여 기념 반지를 만들어 ‘한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온 인류를 구원하는 것입니다.’라는 글귀를 새겨서 주었습니다. 반지를 받아 끼려던 그는 자기 손에 반지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이것을 사용했으면 몇 사람은 더 구원할 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그는 막 울부짖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세계인들이 진한 감동을 받습니다.

술과 여자에, 쾌락에 자기 삶을 낭비하던 그가 변하여 유태인을 살리기 휘해 자기 전 재산을 투자한 것은 가치있는 투자요, 빛나는 투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쉰들러 리스트의 투자보다 백 배, 천 배로 귀한 투자인줄로 믿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쉰들러의 투자는 육신의 생명을 구원했지만, 우리의 투자는 사람들의 영혼을 영원히 구원합니다. 영원한 생명, 영원한 평화, 영원한 자유를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까지 어떻게 살아왔든 이 시간에 다시 한 번 결단합시다.

“주님, 나의 남은 생애, 나의 에너지, 나의 모든 정열을 주님과 복음 전도에 바치겠습니다.”

이 시간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가슴에 이런 거룩한 불을 붙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가 고기 잡는 어부이지만,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니 천국 열쇠를 가진 베드로, 만고에 빛나는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의 부자 청년을 엘리트요, 관원이요, 거부였지만 주님을 위해 살지 않고 재물을 택하여 가니 쓸쓸한 나그네에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막10:31

여러분, 신앙생활 오래 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습니다. 오래 믿을수록 신앙이 성장해야 하는데, 신앙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늙어버린 사람이 많습니다. 신앙이 늙어지면 추해 집니다. 대접만 받으려 합니다. 교회에 짐만 됩니다. 오래 믿을수록 더 온유하고, 겸손하고, 더 잘 섬겨야 합니다. 그리하여 존경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2023년 1월 20일 오전 6:36

Archive

지난 말씀 보기

지나간 날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세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의 설교로 이동합니다.

전체 목록 보기

2026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