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막8:1-4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막8:1오늘 본문의 배경은 갈릴리 동편인 데가볼리 지역입니다. 10개 도시가 있는 데가볼리 지역은 이방인들이 사는 지역인데,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그곳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그런데 큰 무리가 모여 왔습니다. 막8:9을 보니 무려 4,000명이나 되었습니다. 지금도 4,000명은 굉장한 숫자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되었습니다. 은혜를 받으니 그곳이 너무 좋아 집에 갈 생각도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 이방 지역에, 예수님이 비교적 덜 알려진 이방 지역에 4,000명이나 되는 큰 무리가 모여 왔겠습니까?
레스키 라는 주석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라사인 데가볼리 지역의 군대 귀신이 들린 자, 무덤 곁에서 소리치며 살던 그 사람이 예수님의 은혜로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따라가기 원했을 때 예수님께서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막5:20)
그 한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계속 10개 도시에 전도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그렇게 많이 모였다는 것입니다.
또 귀먹고 말을 더듬는 사람도 한 몫을 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든 은혜 받은 몇 사람이 전도한 것이 결국 4,000명을 예수님께로 인도한 것입니다.
그들은 전도 훈련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전도 학교를 졸업한 것도 아닙니다. 그들이 전도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고, 전도 학교를 졸업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오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자기가 받은 은혜를 이야기한 것 뿐입니다. “나는 귀신들려 폐인이 되었었는데, 나사렛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 주셨다. 나를 새 사람이 되게 하셨다”
자기가 받은 은혜를 간증하니 그 간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예수님께로 나아왔던 것입니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혀지는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이 어떻게 해서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까? 청년 때에 하루는 아무런 의미도 없이, 삶의 보람도 없이 막연하게 서 있는데 양지 바른 곳에 노인 서너 분이 앉아서 햇볕을 받으며 예수님께 은혜 받은 이야기를 서로 주고 받았습니다. 그 노인들이 주고받은 이야기를 듣다가 존 번연이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나가서 전도하는 것도 전도지만, 친구를 만나서 간증을 하는 것도 전도인 것입니다.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님은 태신자 운동을 일으키시어 교회를 부흥시키셨습니다. 먼저 잉태하자는 것입니다. 배지도 않은 아이를 어떻게 낳느냐는 것입니다. 아기를 잉태해야 낳는 것이니, 먼저 한 사람을 정해서 이름을 적어놓고 매일 기도로 잉태한 다음에, 교회 행사 때에 초청하는 것입니다.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막8:2-3"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시103:13"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막6:34주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서기관이나 바리새인같은 위선자들은 미워하시지만, 우리는 불쌍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을 불러서 명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영적인 양식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육적인 양식도 필요하니, 육신적인 양식도 먹여 보내라, 주님은 영적인 양식을 먹은 여러분에게 육신의 양식도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정과 형편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나서 먹을 것이 없는 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굶겨 보내면 길에서 기진할 것도 다 아십니다.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사40:27여러분, 사람은 사람의 사정을 모릅니다. 아는 것 같은데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우리의 사정을 다 아시는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내 가슴의 고민을 내 아내는 모릅니다. 안타까워하는 내 가슴을 내 남편은 모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아십니다.
미국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아침 식사 시간에 커피를 나르는 아주머니가 “Good morning! Good morning"하면서 커피를 나르다가 그만 손이 미끄러져서 커피 잔과 쟁반이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대학생들이 웃으면서 조롱했습니다. ”학생 여러분, 미안해요. 사실은 내 열 손가락에서 슬픈 눈물이 흘러서 미끄러져 떨어진 거예요. 어제 저녁에 내 아들이 군에서 전사했다는 전갈을 받았거든요. 사랑하는 내 아들이 전사했다는 전갈을 어젯밤에 받았거든요“
아침에 일을 하면서 겉으로는 “Good morning" 하며 웃지만, 마음으로는 운 것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는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했다고 합니다. 내 가족, 내 이웃도 내 마음을 모릅니다.
무리들이 배고픈 것을 주님이 아신 것처럼, 여러분의 부족한 것을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그들이 그냥 가면 길에서 기진할 것을 아신 것처럼,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주시지 않으면 얼마 후에 파산할 것도 주님이 아십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알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신 다음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시고 넘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막8:4주님의 명령과 제자들의 생각에 차이가 있습니다. 주님은 창조주이기 때문에 불가능이 없습니다.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계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기적이 있어야 해결이 됩니다.
광야에서 수많은 무리에게 먹을 주라고 하시니, 제자들이 기가 막힙니다.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인간의 이성, 상식, 경험으로 볼 때 예수님의 말씀은 어리석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8"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전2:14하나님의 말씀은 영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이성과 경험으로 하나님을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현대주의자, 신신학자들이 인간적인 학문으로 성경을 고등 비판하여, 인간의 이성과 경험, 상식으로 믿을 수 없는 부분을 다 신화라고 하는데, 우리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머리로 이해가 안되어도 마음으로 믿고 순종하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불뱀에 물렸을 때 하나님의 처방은 놋뱀을 만들어 높이 달라. 그것을 보는 자마다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놋뱀을 쳐다 본다고 뱀의 독에서 치유를 받아 살 수 있다는 말씀이 인간의 이성과 상식으로 믿어집니까? 비과학적, 비상식적인 말씀이지만, 믿음으로 놋뱀을 보는 자마다 다 구원을 받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믿기면 하면 어떤 죄인도 다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 논리적으로 믿을 수 있는 말씀입니까? 비논리적이요 비상식적인 말씀이지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 받은 자에게는 증거가 따르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치심이 있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고, 예수를 주로 부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4:6"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롬8:15-17"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예수님이 말씀하시면 이해가 안되어도 순종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기적을 경험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