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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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막6:30-3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영국 수상이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다우닝 가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 장관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장관 집무실에 도착한 수상은 자기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비서에게 장관을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젊은 비서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계속 신문을 읽으면서 “장관님은 지금 출타중이니 밖에 나가서 기다리시오. 곧 돌아올 것이요”라고 오만하게 말했습니다. 그 안에 의자가 많이 있었는데도 밖에 나가서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수상은 하는 수 없이 친구와 함께 돌계단에 앉아서 장관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장관이 돌아와서 돌계단에 앉아 있는 수상을 보고 혼비백산은 해서 말했습니다. “각하, 어찌하여 여기에 앉아 계십니까?”

“당신 비서가 안에서 기다리지 말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그대로 한 것 뿐입니다.”

그 날로 비서는 파면을 당했습니다. 만일 비서가 좀 더 친절하고 따뜻하게 수상을 대했으면 오히려 자신의 운명이 달라지는 기회가 되었을텐데, 교만하고 오만하게 대했다가 그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앉아 있는 이 자리는 영국 수상도 무릎 꿇어 경배하는 존귀하신 예수님 앞입니다. 존귀하신 예수님 앞에 있으면서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만한 모습으로 앉아서 말씀을 들으면 손해가 큽니다.

이 시간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더 겸손하고 예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면 우리의 운명이 달라지는 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막6:30

예수님께서 12 제자를 둘씩 둘씩 보내시며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 양식이나 주머니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제자들은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돈도, 주머니도, 두 벌 옷도, 양식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초코렛 하나 준비하지 않고 둘씩 둘씩 복음을 전하러 나갔습니다.

제자들이 나가서 귀신들려서 고통 당하는 사람에게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나가라”하면 귀신이 복종했습니다.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기름을 바르며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병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받은 사람들, 병 고침 받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서로 자기 집으로 영접해서 따뜻하고 융숭하게 대접했습니다.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넘치게 대접 받았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여호와 이레로 다 준비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복음을 전하고 돌아온 제자들이 예수님께 하나 하나 낱낱이 보고했습니다.

회사에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무엇을 시켰으면 되어지는 과정과 결과를 낱낱이 윗사람에게 보고해야 성실한 사원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보고하지 않으면 불성실한 사원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다 주님의 제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제자들과 같이 하나님께 일일이 보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학교 교사는 수업이 끝난 후 하나님께 보고해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 반 학생이 5명인데 오늘은 3명 밖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2명이 결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시지요. 제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말씀 준비가 부족했습니까? 기도가 부족했습니까?”라고 보고할 때,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 고쳐 나가게 되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역장이 구역 일을 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한 다음에는 보고해야 합니다.

“주님, 오늘 구역 예배를 드리는데 전화가 오고 아이들이 울고 분위기가 아주 나빴습니다. 악령이 역사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면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실 것입니다.

“얘야, 준비 기도를 많이 하고 예배 드릴 때는 수화기는 내려놓고 휴대폰은 끄고 해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보고를 드리면 반성도 되고, 지혜도 받게 됩니다. 교회 일 뿐 아니라 가정 일, 직장 일, 사업 일도 하나님께 보고 드려야 합니다.

록펠러는 매일 아침에 그날 할 일을 계획한 다음에 “하나님, 오늘은 누구 누구를 만나야 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데 도와 주세요.”하고 기도 드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반드시 “오늘은 어떤 일에 사인을 했습니다. 어느 사업에 20억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이야기했는데 괜찮았습니까?”하고 소상하게 보고를 했습니다.

아침에 기도로 부탁하고 오후에 기도로 보고한 록펠러를 사랑하셔서 주님께서 빛나는 사업가가 되게 하신 줄 믿습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막6:31

낱낱이 보고를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수고했다.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잠깐 쉬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남편이 하루 종일 직장에서 일하고 왔을 때, 아내가 “여보, 힘드셨지요? 수고하셨지요?”라고 해 보십시오. 남편이 괜찮다고 하면서도 기분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내에게도 “당신도 집에서 고생 많았지? 힘들었지?”라고 할 때 아내가 날아갈 듯이 기뻐할 것입니다. 여자는 표 나지 않게 하루에 30리를 걷는다고 합니다. 늘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아십니까? 더구나 아내가 직장 생활을 한다면 직장 일을 하고 집에 와서 또 가정 일을 할 때 약한 여자 몸에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그럴 때는 특별히 남편이 배려해 주어 빨래도 도와주고, 집안 일도 도와주며 “여보, 힘들지?” 하면 아내가 신바람이 나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얘야, 힘들었지? 이리 오너라.”하면서 등을 두드려주면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면 아빠 엄마에게 마음을 열지 않겠습니까? 시실, 우리 아이들은 우리라는 거울 앞에 있는 것입니다.

내가 거울을 보고 절하면 거울도 나를 보고 절합니다. 거울 앞에서 화를 내면 거울도 화를 내듯이, 내가 자식에게 해주는 대로 자식도 나에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식의 등을 두드려 주면, 자식도 “아빠, 등 두드려 드릴께요”라고 합니다.

자식은 부모의 피로를 풀어주고, 부모는 자식의 피로를 풀어 주고, 남편은 아내의 피로를 풀어주고, 아내는 남편의 피로를 풀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식구들이 다 자기만 생각하고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뭐, 누구는 안 피곤하냐?”하면 정말 피곤해 집니다. 서로 수고를 알아주고 격려할 때 피곤이 사라지고 생기 찬 집안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격려하신 다음에, 한적한 곳 벳세다, 사람들이 살지 않는 빈 들에 가서 쉬자고 하셨습니다. 따라 합시다.

“일도 귀하지만 쉬는 것도 귀하다”

물론 열심히 땀 흘려 일해야 합니다.

잠10;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잠12:24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잠23:21

학생들은 특별히 유념하여 듣기를 바랍니다. 잠을 사랑하면 안 됩니다.

부지런하면 길이 열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지런한 자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우리 모두 부지런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살전3:10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5:17

그러나 일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속 일하면 병이 듭니다. 사람은 일만 하고는 살지 못합니다. 사람은 일하고 난 다음에는 쉬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루 낮을 일하면 밤을 주시는 이유는 쉬라고 하신 것입니다. 캄캄하여 일할 수 없게 하여 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병이 많은 것은 하나님의 질서를 어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쉬라고 하셨는데 쉬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병입니다.

엘리야를 보십시오.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인과 싸운 후 지쳐 쓰러졌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깊은 잠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엘리야는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주셔서 잠자는 엘리야를 만져 주셨습니다.

아내들이여, 여러분의 남편에게 천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남편이 피곤하면 발을 닦아 주고, 베게도 받쳐주고, 천사처럼 다리와 팔을 어루만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남편들이 다른 곳에 가지 않고 일찍 퇴근하게 될 것입니다.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를 종 부리듯이 하면 안 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천사가 되고, 아이들은 부모에게 천사가 되어 서로 어루만져 주어 피곤을 풀어주는 그런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일어나서 먹고 마시라고 엘리야를 깨우셨습니다. 일어나니 천사는 사라지고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의 물이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먹지 못했으니 숯 불에 구운 떡이 얼마나 맛있었겠습니까? 엘리야가 이것을 먹고 마시고는 또 쓰러져 잤습니다. 이번에도 천사가 와서 어루만지며 일어나서 먹으라고 했습니다. 일어나 먹고 마시니 조금 전만 해도 너무 지쳐서 살기 싫다던 사람이 힘을 얻어 40일을 걸어 호렙산까지 가서 더 큰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 합시다. “쉬어야 더 큰 일을 하게 된다.”

윌로우 크릭 교회라는 세계가 주목하는 교회 중의 하나가 시카고에 있습니다. 40대의 젊은 목사님이 이룬 교회인데, 그 목사님은 어김없이 1년에 3개월은 호수가에 가서 쉽니다. 더 신선한 목회를 하기 위해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명상을 하며 3개월 동안 교회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곤을 모르고 목회를 합니다. 일할 때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쉬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참으로 쉴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병아리는 아무리 좋은 별장에서 오리 털 이불을 덮고 금 침대에 누워 있어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병아리는 어미 닭의 날개 품에 있을 때 가장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주님의 날개 아래가 제일 좋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피곤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쉴 곳은 오직 주 날개 아래 뿐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어떠한 경우에도 안식을 누리는 제일 좋은 장소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집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교회에 와서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우리를 어루만져 주시고, 숯불에 구운 떡 같은 말씀을 먹여 주시고 성령의 생수를 마시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들어올 때와 집으로 돌아갈 때는 얼굴과 눈빛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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