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막6:17-29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오늘 우리는 헤롯의 삶을 통하여 우리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길이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1복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여러분, 사람을 잘못 만나 후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을 잘못 만나 가슴치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헤롯 왕이 헤로디아와 살로메만 만나지 않았으면 그 일생이 그렇게 비참하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 악한 여자 헤로디아, 그리고 그에 못지않게 악하고 요염한 딸 살로메를 만나서 그의 인생이 비참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만남을 주의해야 합니다.
인물이 되려면 인물을 만나야 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귀한 사람이 안 좋은 사람은 사귀어서 같이 실패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다윗 왕의 아들 암논은 순진했습니다. 그렇게 착한 사람이었는데 친구를 잘못 사귀다가 망했습니다. 요나답이라고 하는 친구가 간교해서, 암논이 공주 다말을 사랑하니, 끌어들여서 강간하라. 네 사람을 만들어라 하며 악한 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 악한 꾀를 따라 다말을 끌어들여 강간을 하고 나니 다말이 싫어졌습니다. 이전에 사랑하던 것보다 백배나 싫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쫓아 버렸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2년 후에 그 공주의 오빠 압살롬의 칼에 죽게 됩니다.
요나답만 만나지 않았어도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순진한 사람이어서 그런 일을 하지 못했을텐데, 간교한 친구 때문에 망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사람을 잘못 만나서 망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삼손도 들릴라만 만나지 않았으면 얼마나 빛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겠습니까? 들릴라를 만나서 신세를 망친 사람이 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만나는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친구 다니엘을 만나서 얼마나 빛이 나게 되었습니까? 바로 왕이 요셉을 만나서 그 나라가 얼마나 부강하게 되었습니까? 만일 요셉을 만나지 않았으면 7년 풍년 때에 타락하고 7년 흉년 때에 나라가 망했겠지만, 요셉을 만나서 그 나라가 풍년 때에 저축하며 흉년 때에도 살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이단을 만나서 망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좋은 교회를 만나 바로 사는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좋은 친구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좋은 이웃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꼭 만나야 할 제일 귀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어떤 사람은 만나면 참 좋습니다. 그러나 그 좋은 것 때문에 댓가를 지불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한동안 너무 좋았는데 한 동안은 너무 아플 수도 있습니다. 아내 때문에 좋아할 일도 많거니와 아내 때문에 골치 아픈 일도 얼마나 많읍니까?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면 골치 아픈 일이 전혀 없습니다.
2취할 것을 취해야 합니다.
사람이 당연히 취할 것을 취하면, 취해서 안될 것은 취할 시간도 없습니다.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 일을 취하면 시험들 시간이 없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공부를 하지 않고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으니 시간이 남아서 딴 짓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해야 될 공부를 하는 학생은 절대로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자기 아내를 마음껏 사랑하고 자기를 쏟아 남편을 사랑하는 부부는 시험들 수가 없습니다. 헤롯 왕은 자기 부인을 그렇게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또 헤로디아도 자기 남편을 그렇게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하고 취해서는 안될 것을 취하다가 망한 것입니다.
내 아내가 귀한 줄을 알고, 내 남편이 귀한 줄을 알아야 합니다. 내 집의 샘으로 복되게 해야 합니다. 내 아내를 가꾸어야 합니다.
아간이 금, 은, 외투만 취하지 않았어도 얼마든지 잘 먹고 잘 살았을 텐데, 취해서는 안될 것을 취했다가 자기는 물론 아내와 자식까지 돌에 맞아 죽지 않았습니까?
게하시가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만 안 받았어도 엘리야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을텐데, 취해서는 안 될 것을 취했다가 나병에 걸리지 않았습니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취했다가 망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취하면 행복이 되고,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을 취하면 불행이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취해야 할 것만 취하시고, 금지된 것은 취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후회하지 않으려면 입의 말에 복이 있어야 합니다.
헤롯이 술 기운에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네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하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분수에 지나친 말입니다. 그는 로마 황제가 임명한 분봉 왕입니다. 그는 영주에 불과합니다. 언제든지 로마 황제가 그람 두라고 하면 그만 두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땅 한 평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영주에 불과합니다. 땅 한 평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데 “내 나라 절반까지라도 주겠다”라고 말에 실수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세례 요한의 목을 자르게 되지 않았습니까?
말 한 마디 잘못해서 후회하게 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잠25:11헤롯 왕은 말 한 마디 쉽게 내뱉었다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새가 듣습니다.
여러분의 식탁에서 또 여러분의 집에 교인들이 모여서 장로님을 욕하고 집사님을 욕해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아이들을 망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자녀들이 절대로 신앙생활을 바로하지 못합니다. 자기 눈을 자기가 찌르는 것입니다.
장로님의 훌륭한 이야기, 집사님의 훌륭한 이야기, 목회자의 좋은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이 다 듣고, 교회를 사랑하게 되고, 교회에 와서 은혜를 받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나 장로님, 집사님, 교인들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면 그 집은 사막이 됩니다. 아이들도 사막이 됩니다.
우리 입으로 심판 받을 말, 후회할 말을 하지 말고, 복 있는 말, 남에게 은혜 끼칠 말, 상 받을 말, 특별히 전도의 말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성도님은 전도는 하지 않으면서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 남의 말을 하지 맙시다. 예수님을 전하고 은혜로운 말을 해서 우리가 한 말 때문에 가슴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4결단할 때 결단하고 회개할 때 회개해야 합니다.
헤롯 왕은 양심이 살아 있었습니다. 양심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세례 요한의 말을 들으니 옳았습니다. ‘세례 요한의 말이 맞아. 내가 잘못했어’라고 하면서도 헤로디아를 데리고 살았습니다.
그가 잘못한 것을 알았을 때, 헤로디아를 동생에게 보내고, 본처인 아라비아 공주를 데리고 와서 살았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회개해야 할 줄 알면서도, 끊어야 되는 줄 알면서도 끊지 않고 그냥 지내다가 불행하게 된 것입니다.
설교를 들을 때에 ‘아니고, 나는 그것을 끊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때 ‘저는 이것이 부끄러워요.’라는 생각이 들 때 그것을 바로 끊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후회하지 않게 만듭니다. 가슴치지 않게 만듭니다. 부끄럽지 않게 만듭니다. 이 시간에 그런 것이 있으면 결단하고 돌아서서 여러분의 삶이 빛나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년 11월 18일 오전 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