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막6:14-29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막6:14예수님이 고향인 나사렛에 가셨다가 배척을 받으시고,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면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에 제자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회개하고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쳤습니다.
이에 예수의 이름을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 교회가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하여 많은 돈을 들여 선교사를 보내고, 방송 선교를 하지만 예수님의 이름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지 않으니까 예수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 충만을 받아 권능을 받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쳐야 예수의 이름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이 드러나자 그렇게 완악하던 헤롯 왕이 듣고 가로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느니라 하였던 것입니다.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막6:15엘리야는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바알을 섬기는 제사장 450명을 죽인 권능의 선지자입니다. 그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고, 비 오기를 기도하자 비가 쏟아졌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옛 선지자는 다 기적을 행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예수님의 권능을 보고 엘리야다 옛 선지자 중에 하나와 같다 라고 한 것입니다.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막6:16-18본문에 나오는 헤롯은 헤롯 대왕의 아들 헤롯 안티파스를 말합니다. 헤롯 안티파스는 주전 4년부터 주후 39년 까지 43년 동안 요단강 서편 갈릴리 지방과 요단 강 동편 베뢰아 지방의 분봉 왕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영주였던 것입니다. 황제가 아니고, 로마 황제가 파송한 분봉 왕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아라비아 페트라 왕의 공주와 결혼해서 잘 살았습니다. 그에게는 빌립이라는 이복 동생이 있었습니다. 빌립도 왕이었는데 헤로디아라는 여자와 결혼하여 살로메라는 딸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빌립의 친 어머니가 로마 황제를 배신하자 로마 황제는 그 보복으로 빌립의 왕위를 빼앗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하루 아침에 왕위를 박탈 당한 채 서민이 되어 로마의 한 구석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로 빌립의 형인 헤롯이 로마에 갔다가 동생의 집에 들렸습니다. 위로차 갔는지, 동생이 형을 모시고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집에 가서 며칠 묵었는데, 사건이 터졌습니다. 제수와 시숙, 그러니까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헤롯이 눈이 맞은 것입니다.
여러분, 살다가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됩니다. 어디 좋아할 사람이 없어서 재수를 좋아한단 말입니까?
헤로디아는 허영심이 많은 여자입니다. 자기 남편이 서민으로 사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기 시숙이 왕관을 쓰고 왔으니 얼마나 좋아 보였겠습니까? 그래서 마음을 빼앗긴 것입니다.
헤로디아가 먼저 유혹을 했는지, 헤롯이 먼저 유혹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둘이 서로 마음이 맞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혼 수속도 하지 않고 헤롯이 헤로디아를 데리고 가서 아내로 삼았습니다.
제일 견디기 힘든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헤로디아의 남편 빌립이기도 하고, 또 한 사람은 헤롯의 본 부인인 아라비아 공주입니다. 공주가 항의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헤롯이 너무 사납게 대하니까 거기에 있다가는 명대로 살지 못하고 헤롯의 칼에 죽을지 몰라 도망을 갔습니다.
여러분, 간음, 음란은 살인을 부릅니다. 살인 사건 뒤에는 거의 음란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란한 일에 관계되면 살인 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아라비아 공주도 살인 당할까봐 도망을 쳤습니다. 하지만 왕이 자기 동생의 아내를 빼앗아 데리고 산다는 것을 백성이 다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살아있는 권력 앞이라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을 못할 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세례요한은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설교를 하면서 몇 차례지적을 한 것입니다.
그 소문, 세례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는 말이 왕궁에 까지 들렸습니다. 그때 가장 화를 낸 사람은 헤롯이 아니라 헤로디아였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한 것입니다.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막6:19-20헤롯은 그래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어서 세례 요한의 정의로운 말을 들을 때에 마음이 괴로웠으나, 세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달갑게 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헤로디아는 요한을 원수로 여겨 어떻게 해서든지 세례 요한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그 여자는 악녀입니다. 정말 무서운 여자입니다.
이탈리아에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길 가다가 소를 만나거든 뒤를 조심하고, 여자를 만나거든 사방팔방을 조심하라”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막6:21-29어떻게 하면 세례 요한을 죽일까 생각하고 있는 헤로디아에게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헤롯 왕의 생일 날이었습니다. 군의 요직들과 귀족 등 많은 귀빈들을 초대하여 잔치를 벌였습니다. 왕의 잔치니까 얼마나 성대했겠습니까? 좋은 음식을 먹고 술을 마셔서 술기운이 도는 때, 그 기회를 노린 헤로디아가 그녀의 딸 살로메로 하여금 춤을 추게 합니다. 살로메는 헤롯의 조카 딸인데 나이가 17살입니다. 17살이면 여자로서는 한창 피어나는 때로 얼마나 예쁩니까? 그런 살로메가 아주 매혹적인 옷을 입고 매혹적인 춤을 추었습니다. 그 춤에 헤롯이 넋을 잃어 버립니다.
살로메가 얼마나 간교한 계집아이입니까? 자기의 새 아버지도 되고, 백부도 되는데, 어떻게 백부를 매혹시키는, 유혹하는 춤을 춥니까? 아주 관능적으로, 성적으로 유혹하는 춤을 추니 헤롯이 넋을 잃고 흥분해서 “오! 살로메, 소원이 무엇인고?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살로메가 자기 어머니에게 달려가서 물었습니다.
“어머니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이에 그 어미가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했습니다.
정말 악녀입니다. 어머니가 그래도 살로매가 “어머니, 지금은 왕의 생일 잔치를 하고 있는데 그럴 수가 있습니까?”라며 막아야 하는데, 그 어머니에 그 딸입니다. 살로매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했습니다.
헤롯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던고...” 하며 후회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의 모든 사회 풍조가 한번 맹세한 것은 번복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헤롯이 자기 생일에 참여한 손님들 때문에도 할 수 없어서 세례 요한의 머리를 잘라서 살로메에게 갖다 주라고 했습니다. 헤롯의 시위병이 세례요한의 목을 칼로 쳐서 피가 흐르는 목을 쟁반에 담아 살로메에게 주었습니다. 살로메는 그것을 가지고 자기 어머니에게 갖다 바칩니다. 그 어머니는 통쾌하게 여겼을 것입니다. 무서운 여자입니다. 이 세상에 남자의 힘이 세지만, 남자를 움직이는 힘이 여자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여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아내의 힘이 크고 어머니의 힘도 큽니다. 아내는 남편을 움직이고, 어머니는 아들을 움직입니다.
나중에 헤롯의 본처인 아라비아 공주의 아버지가 보복을 칼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헤롯 왕은 처참하게 죽었습니다. 후회스럽게 살아간 죽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사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청년의 때에 죽는 것은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입니다. 오래 오래 자식의 자식을 보면서 장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33살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스데반도 세례 요한도 젊은 날에 순교했습니다.
오래 오래 장수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바로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살아온 발자취를 보고 부끄러워하거나 가슴을 치면 잘 산 것이 아닙니다. 그저 흐뭇하고 보람 있고 “참 귀하게 살았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나의 걸음 걸음이 빛이 나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그런데 헤롯은 잘못 살아서 가슴을 치는, 후회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2022년 11월 17일 오전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