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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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막4;35-3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막4:35

그 날 저물 때에 : 막4: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던 날 저물 때를 말합니다.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비유로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하나님의 나라는 대개 세 가지로 우리에게 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나라는 앞으로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0-21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 예수님이 내 심령에 들어오신 후에,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의 밭에 뿌려지는 그 순간에 이미 하나님의 나라는 내 속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그것을 느낄 수도 있고, 전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여하튼 천국은 이미 내 안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2천국은 이미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현재 내 안에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적인 천국입니다. 아무리 죄악과 불법이 가득차고 그 안에서 내가 고통을 당한다 해도, 내 안에서 시작된 천국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이 나의 현재의 삶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의 믿음과 삶을 통해 체험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느껴지고 만져지는 것입니다.

3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천국은 그 날에 완성이 됩니다.

천국의 완성이 어떤 것인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에 천국은 영광 가운데서 그 날에 완전히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날에 천국에서 해처럼 빛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천국은 이미 시작되었고, 지금 내 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을 다 아는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이미 내 안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끝을 아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장차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천국을 이해하는 사람은 현재의 천국을 맛보는 사람입니다. 현재의 천국을 누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교회에서 설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회당에서 설교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지금 바닷가에서 배를 타시고 배를 강단삼아 설교하시고, 모든 사람들은 해변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님께서 큰 소리로 설교하셨겠습니까? 조용조용하게 설교하셨겠습니까? 그때는 마이크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 앞에서 설교를 하려면 큰 소리로 외쳐야 했습니다. 조용조용하게 설교해도 고단하고 피곤하실 텐데 큰 소리로 외쳐 말씀을 전하셨으니 얼마나 피곤하셨겠습니까? 그런데도 얼마나 오랫동안 설교를 하셨는지 해가 져서 저녁때가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사람들이 말씀에 흠뻑 빠져 집으로 돌아가지도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너무 피곤하셔서 쉬고 싶으셨습니다.

주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 완전한 사람의 육신을 입으셨기 때문에 오래 일하시면 피곤하신 것입니다. 굶으면 배가 고프셨습니다.

주님께서 왜 사람의 몸을 입으셨습니까?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2:17-18

사람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과 저의 사정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십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피곤하셨는지, 쉬시고 싶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우리가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우리가 바다 저 편으로 건너가자’ 하셨으니, 저 편으로 건너갑니까? 못 건너갑니까?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사람의 말입니까? 그러나 바람이 일고, 파도가 치면 못 건너가지요? 한번 보겠습니다.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막4:36-37

제자들이 예수님이 설교하셨던 배를 노 저어 그대로 갔습니다. 다른 배들도 따라 왔습니다. 제자들은 신바람이 나서 노를 저었지만, 예수님은 너무 피곤하여 주무셨습니다. 사람이 너무 고단하면 운전하다가도 졸고, 군에서 행군할 때 보면 걸어가면서도 좁니다. 그런데 얼마가지 않아서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갈릴리 바다는 해면보다 무려 200m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빙 둘러 가면서 큰 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돌풍이 불 때가 있습니다. 심한 광풍이 갑자기 불어대니 산더미 같은 파도가 배를 때리는 것입니다. 바닷물이 배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제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어부들이고 또 갈릴리 바다를 손바닥처럼 잘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경험과 수단으로 그 파도를 헤치면서 나가려고 했지만 안 되었습니다. 그 노련한 사공들이 아무리 노를 저어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꾸만 물이 배 안으로 들어와 배가 거의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자기들의 힘으로는 불가항력이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같이 가는데 왜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가득하게 됩니까? 예수님과 같이 가는데 왜 광풍이 불고, 풍랑이 일어납니까? 예수 믿는데 왜 가정에 풍파가 일어납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어도 세상의 모든 풍파가 다가오는데, 예수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과 한 가지 다른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말씀이 있습니다. 다른 것은 다 같아요.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롬3:1-2

여러분,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남김이 없이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환경이 아무리 엉망이 되어도 약속을 믿고 시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99세가 되어서 자식을 낳을 소망이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 나는 민족의 조상입니다. 라고 하나님의 약속을 입으로 시인했더니, 100세에 그 입술의 고백대로 이삭을 낳게 된 것처럼, 우리는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아무리 환경이 어렵고 힘들어도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축복 받는다.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을 모시고 가는 배도 풍랑을 만나고, 모시지 않는 배도 풍랑을 만났어요. 그런데 예수를 모시고 가는 배에는 약속을 주셨어요. 우리가 저 편으로 건너가자

이 말씀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잊으면 세상 사람과 똑같아집니다.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예수를 믿지 않았으면 괜찮았을텐데, 교회를 안 다니면 아무런 일이 없었을 텐데, 교회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말씀에 순종하다가 풍랑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 입니까? 풍랑이 지나가면 유익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그 제자들은 풍랑 때문에 겸손하게 되었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하, 내가 아무리 노련한 뱃사공이라도 내 힘으로 안되는 일이 있구나. 우리가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바다 사람이지만, 우리의 경험과 수단으로 안 되는 일이 있구나. 이 세상에는 불가항력적인 일이 있구나.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무엇인가가 있구나. 벽이 있구나. 그 벽을 깰 분은 예수님 뿐이구나. 예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안 될 일이 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예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그냥 돌아간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 가다가 풍랑을 만난 사람들은 ‘아하! 사람이 살아가다가 자기 힘으로 안되는 일이 있구나. 주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이 있구나.’하고 깨달은 것입니다. 좋은 공부인줄 믿습니다.

2022년 11월 1일 오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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