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막3:1-5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부모님 생신 때 자녀가 찾아가면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처럼, 예배 시간마다 우리가 주님의 전에 나올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는 은혜의 집이기 때문에 교회에 오면 은혜를 받습니다. 또 교회는 축복의 집이기 때문에 축복을 받습니다. 교회는 의로운 집이기 때문에 차츰 의로워 집니다. 교회에 자꾸 왔다 갔다 하면 생각이 자꾸 의로워져서 죄가 되고 부끄러운 것은 어울리지 않게 됩니다. 자꾸 고쳐져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치료의 집이기 때문에 갖가지 병에서 고침을 받게 욉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런 은총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막3:1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손이 마르면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손은 모든 사람이 짐승과 구별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중의 하나입니다. 이 손으로 아파트를 짓고, 궁궐을 짓고, 기계를 만들고 자동차를 만듭니다. 마이크를 만들고, 컴퓨터를 만들고 인공위성과 비행기를 만듭니다. 또 교회당을 짓습니다. 만일 손이 없다면 이런 문명을 절대로 이룰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호랑이나 사자나 코끼리는 힘이 있어도 손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이천 년 전에나 지금이나, 모든 짐승은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손이 있어서 놀랍게 변합니다. 일 년 후에 변하고 십 년 후에 변합니다. 좋은 집도 짓고, 점점 더 좋게 만들어 갑니다.
그러니 이 손이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만일 우리 손이 곰 발바닥 같이 생겼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것으로 무엇을 하겠습니까? 이렇게 긴 손가락도 있고, 짧은 손가락도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 중에 하나만 없어도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은 손이 오그라졌습니다. 말라 비틀어져서 사용하지를 못합니다. 눅6:6에 보면 오른손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눅6:6히브리 전설에 의하면 그 사람은 석공입니다. 돌을 작업하는 석공이 오른손을 쓰지 못하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신앙을 버리지 않고 회당에 가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막3:2유대인들은 안식일에는 음식도 만들어 먹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안식일에 일하면 안된다. 문자 그대로 안식일을 엄하게 지켜서 안식일의 포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안식일의 포로, 율법의 노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의 기준에 의하면 예수님이 안식일에 환자를 고치시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됩니다. 그들의 생각에 의하면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오셨다면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사람이 죽던 말던 안식일에는 사람을 고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살리려 오셨지, 율법에 매이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율법과 의식, 안식일을 주셨음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시든지 사람을 위하여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 하기 위해. 의식을 주신 것도 사람이 잘 살기 위해 주신 것이지, 고통을 주려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병을 고치시니까, 안식일에 병을 고치면,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되기에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막3:3예수님이 회당에서 손 마른 사람을 보시자 마자 손 마른 사람에게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영혼에만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문제에도 관심이 많으십니다. 말씀을 증거 하시기 전에 손 마른 사람을 일으키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막3:4예수님은 고발하려는 사람들에게 중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병을 고치는 것은 선을 행하는 것이고, 안식일이라고 고치지 않는 것은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선이요, 생명을 파괴하고 죽이는 것은 악입니다.
그들은 할 말이 없었습니다. 악을 행하는 것보다 선을 행하는 것이 더 좋고,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살리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사람을 살리는데 누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막3:5사람을 살리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율법과 의식에만 관심이 있는 자들의 마음의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사람의 생명이 죽든 말든, 율법과 의식에만 관심을 가지니까,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보셨습니다. 그리고 손 마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내밀라.”
그 사람은 손을 내밀 수 없는 사람입니다. 손이 말라서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인데 내밀었습니다. 그 순간에 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깨닫는 것은, 예수님께서는 월, 화, 수, 목, 금, 토요일 뿐 아니라 특별히 주일날 우리에게 선을 행하시고, 생명을 살리시고, 치료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주일날 안식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일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갖가지 어려운 일을 주님 앞에 나와서 해결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손 마른 사람의 병은 그 당시 의술로는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고쳐 주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영혼이 손 마른 사람처럼 매 말라 있어도 주님께서는 물 댄 동산처럼 만들어 주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사업체와 생업이 어렵고 힘들어도, 마른 손 같이 정말 여러분을 괴롭히는 것이라도, 주님께서 도우시면 회복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마른 손 그대로 살면 안되고, 주님 앞에 나와서 내밀어야 합니다. 소원의 잔을 내밀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주님 앞에 소원의 잔을 내밀어서 받았습니다.
한나는 자궁이 마른 손 같았습니다. 결혼하고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잉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냥 주저앉지 않고 하나님의 성전에 나가서 소원의 잔을 내밀었습니다.
“주여, 자녀의 잔을 채워 주세요.”
그때 하나님께서는 4남 2녀의 축복의 잔을 주셨습니다.
에베스는 가난했습니다. 그러나 대상4:10을 보면 야베스가 하나님께 소원의 잔을 내밀었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대상4:10하나님께 소원의 잔을 내미니 하나님께서 그의 지경을 넓히시어 거부가 되게 하시고 환난을 멀리 물리치시어 편안하게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크고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 손을 내밀어서 채움 받지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 앞에 손을 내밀면 부끄럽게 되고 믿었던 사람에게 오히려 씁쓸한 일을 당해도, 우리 주님께 소원의 잔을 높이 들면 채워 주십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가정의 잔을 내미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채워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시고 생명을 살리시고 우리 잔을 채워 주시지만 그 기적, 그 은총을 누가 받게 됩니까? 그 기적과 은총을 누가 받게 됩니까?
따라 합시다. “순종하는 자의 것이다.”
만일 주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한 가운데 일어서라.”고 말씀하셨을 때, “싫어요. 일어서기 싫어요” 라고 했다면, 그는 회복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네 손을 내밀라” 하셨을 때 “주님, 저는 손을 내밀 수 없어요. 제 손은 마른 손입니다. 쓸 수 없는 손입니다.”라고 손을 내밀지 않았다면 낫지 않았을 것입니다.
순종할 수 없는 자리, 힘이 없어 내밀 수 없는 손이지만, 주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였을 때 즉시 회복되었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순종하는 곳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내민다고 홍해가 갈라지겠습니까? 우리가 아는 상식에 의하면 절대 그럴 수가 없습니다. 바다에 막대기 하나 내민다고 어떻게 바다가 갈라지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지팡이를 내미니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제사장들이 요단강을 밟는다고 강물이 갈라지겠습니까? 그러나 순종하자 갈라졌습니다. 여리고 성을 일곱 바퀴 돈다고 여리고 성이 어떻게 무너지겠습니까? 그러나 순종하니까 성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모세의 하나님, 여호수아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설교 말씀대로,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면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구역장님에게 순종해서 구역 예배를 잘 따라가는 구역원이 은혜를 받고, 교회학교 선생님에게 순종해서 말씀을 잘 받는 학생이 은혜를 받고, 부모님에게 순종하는 자녀가 복을 받습니다. 또 목사의 말에 순종하는 성도가 복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모두 순종을 잘해서 제가 행복하게 목회를 하는데, 어떤 교회는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다고 합니다.
서울 어느 교회에서 지휘를 하는 한 미남 장로님이 계십니다. 30년 동안 교회에서 지휘를 하셨는데, 사례비를 한 번도 받지 않았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장로님의 가정에 큰 복을 주셔서, 아들이 연세대 성악과에 1등으로 들어갔다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사례비를 한꺼번에 아들에게 다 주셨다고 간증을 하셨습니다.
그 장로님의 친구이신 목사님이 대구 모 지역에서 3년 동안 목회를 하셨는데, 그 교회 장로님들이 얼마나 목사님을 괴롭혔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신 장로님이 해마다 연말이 되면 목사님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올해는 사랑에 대한 설교가 몇 번이고, 믿음에 대한 설교가 몇 번이고, 충성에 대해서가 몇 번이고, 전도와 선교에 대해서가 몇 번인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선교에 대한 설교가 적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선교에 대해서 설교를 더 많이 해 주세요.”
선생님은 학교에서 아이들이나 잘 가르치면 되는데, 사사건건 그러니 목사님이 가슴앓이를 하다가 간암에 걸려서 지금 생사의 기로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됩니다. 순종해야 합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에게 순종해야 하는 것처럼, 교회에 오면 목사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도 좋고 목사님도 좋은 것입니다.
미국의 한 목사님이 교인이 3,000명이 되는 교회에 부임을 해서 첫 예배를 마치고 내려가니 할머니 신자가 와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삼천 명의 비위를 어떻게 다 맞추시렵니까?”
그 말을 들으니 기가 막혔습니다. 자기 아내 한 여자의 마음도 맞추지 못하는데, 어떻게 3,000명의 비위를 다 맞추겠습니까? 그래서 그 다음 주일에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여러분 3,000명의 마음이나 맞추어 주고 여러분의 비위나 맞추어 주려고 온 목사가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맞추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저에게 순종하십시오. 저는 주님께 순종하겠습니다. 제가 주님께 순종하고, 여러분이 제게 순종하면 우리 교회는 복된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른 말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의 마음을 어떻게 다 맞추겠습니까? 저는 주님께, 여러분은 제게 맞출 때, 하나가 될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맞추어서 우리 교회도 아름답게 되고 여러분 가정도 순종해서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순종이 최고입니다. 순종하는 곳에 언제든지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떠나라.” “예” “거기 있으라.” “예” “하늘을 보아라.” “예” “아들을 바쳐라.” “예””
무조건 예하니 그가 구약에서 복을 많이 받은 사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주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2년 10월 15일 오전 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