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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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막1:16-20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본문은 예수님이 네 제자를 택하시는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굉장히 감격적인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소원인 천국을 건설하는 역군을 찾는데, 우리 생각과 너무나 다른 것은, 이스라엘 나라에도 천민이 살고 있는 갈릴리에 가셔서 그것도 교육을 받지 못한 어부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 오라 하시고,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택하신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한결같이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빈둥빈둥 노는 사람을 택하여 사용하신 적이 없습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12겨리 소를 몰고 밭을 갈고 있을 때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오늘날 신학교에 입학 시키려도 자격이 미달되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늘나라를 세우는 일꾼으로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이 사람들을 제자로 사용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과같이 훌륭한 인재들이 많은데 하필이면 갈릴리에 가셔서 교육도 많이 받지 못한 자들을 불러서 사용하신 것입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생각은 너무나 다릅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55:8-9

여의도 순복음 교회 성도 중 여의도에 사는 성도들의 대부분이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가장 부흥하는 구역의 구역장님이 초등학교 밖에 못나온 분이셨어요. 구역장은 초등학교 밖에 못나왔지만 구역원은 모두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구역장이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고 사랑이 많은지, 구역원들이 구역장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행복해하여 구역이 자꾸 부흥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택하신 제자들을 세상적인 안목으로 볼 때에는 학문이 부족하고 가문이 형편없는데, 주님은 학교의 문턱에도 못 가본 사람들을 택하여 인류 역사를 뒤엎고, 하늘나라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이 세상의 지혜에 있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지식, 가문이 좋은 것이 하늘나라에 기여하지 못합니다.

하늘나라의 건설은 세상적인 지식, 감각적인 지식으로는 안되고, 신령한 지식,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없어질 지식으로 하늘나라를 건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는 배운 것이 적기 때문에 쓰임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업은 세상의 제도를 따르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지식이 많아서 이론이 많은 사람을 쓰지 않으십니다. 너무 인간적인 이론이 밝은 사람은 하나님이 시키면 그대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린 아이가 되어야합니다. 어린 아이는 어른이 시키면 단순하게 그대로 합니다. 그러나 너무 세상적인 지식이 많은 사람은 너무 따져서 단순하게 믿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믿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신신학은 대개 독일에서 왔는데, 그들은 인간의 영성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이성과 혼을 개발하여 성경을 순수하게 믿지 못하고 인간의 이성과 경험으로 자꾸 비평합니다. 이것을 그들은 고등 비평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역사적으로 고증하고, 이성으로 판단하여 성경을 비평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간의 이성과 경험으로 믿기 어려운 것은 모두 신화로 돌렸습니다.

모세가 홍해를 건넜다는 사실을 거짓말로 매도합니다. 모세가 홍해 위에 물이 얕은 갈대밭을 지나갔는데, 홍해를 건넜다고 말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주장이 맞다면 애굽 군대가 홍해에서 다 죽은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발목에 오르는 물에 애굽 군인이 다 죽었으니까, 홍해가 갈라진 것보다 더 기적인 것입니다.

현대주의나 신신학은 예수님이 물 위를 걸은 것을 못 믿습니다. 안개 낀 호수를 건넌 것을 예수님이 건넜다고 한다고 주장합니다.

무엇이든지 인간의 이성과 과학으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예수님을 신격화시키기 위해 제자들이 꾸며낸 이야기이고. 예수님의 승천, 재림 또한 꾸며낸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난도질 하여 성경을 신화로 만들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6-29

예수님이 가문이 좋은 사람이나, 학문이 많은 사람을 택하지 아니하시고 세상의 천하고 비천한 사람을 택하신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세상 학문을 너무 많이 하면 그것이 교만이 되어 믿지 못합니다. 세상의 이성, 과학, 지식, 학문으로는 예수님을 알 수 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귀하게 쓰임 받은 사도가 된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1-2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빌3:7-9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려 나올 때는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나와야 합니다. 갈릴리 어부들은 순박하고 단순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머리 속에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졌느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졌느냐를 찾으십니다.

신약 성경을 기록한 많은 사람들이 초등학교도 못 나온 사람들이었지만, 그 성경이 2000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인간의 지식으로 지은 책은 한 세대가 지나지 못합니다. 세익스피어의 작품이 성경을 토대로 만들었기에 오늘날에도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세상 지식을 배우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아무리 많이 배웠을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올 때엔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나와야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학문을 많이 배워 닳고 닳은 사람은 택하지 아니하시고 갈릴리 어부를 택하셨습니다. 배우지 못해도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면 됩니다. 세상 지식은 사람을 살리지 못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살립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머리에서 나온 지식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증거할 때 모두가 말씀 앞에 엎드러지고 거꾸러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지혜와 지식이 사람을 살리지 못합니다. 내가 이만치 배웠다고 교만하게 만들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 교육으로 마음이 어지러워지지 아니하고 순수한 사람을 택하여 말씀을 가르치고 성령으로 인을 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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