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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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20:21-23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20:21

십자가에서 죽으신 지 사흘만에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이 첫 번째 하신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20:19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왜냐하면 못 박힌 손과 창에 찔렸던 옆구리는 부활의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뻐하는 제자들에게 다시 한 번 더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같은 말씀을 두 번이나 하신 것은 평강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세상에 파송되기 전에 먼저 해결되어야 할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마음에 평강을 얻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또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 환경과 상황을 초월한 평안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우리 마음에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있을 때,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에 파송하기 전에 평강을 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주신 권세를 가지고 예수님의 사도로서 이 세상에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성서 신학자 웨스트코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도들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도록 권한을 위임받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위임 받았다.

제자들은 새로운 사역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보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뒤를 이어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3대 사역, 즉 preaching, teaching, healing을 행하도록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신앙 공동체 고백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또한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가정으로, 직장으로, 사업장으로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뒤를 이어 복음을 들고 나갈 때,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권세가 주어지게 됩니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막16:20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요20:22

기쁨이 사명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성령을 받아야만 비로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자가 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성령 충만하면 절대 예루살렘에 그냥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유대로 가게 만드시고, 사마리아로 가게 만드시고, 땅 끝으로 가게 만드십니다.

교회사를 보면 성령이 강하게 임재 한 교회치고 울타리 안에 머물렀던 교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성령이 역사하면 교회 안에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교회 울타리에 가두기엔 너무 큰 존재가 되어서 나가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됩니다.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20:23

이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죄권을 주십니다.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전도하는 사람에게 놀라운 권세를 주셨는데, 바로 죄를 사하는 권세입니다.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다” 대단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말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위하여 복을 빌면 그가 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집집마다 다니며 복을 빌라고 하셨습니다. 혹시라도 저주는 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는 저주가 상대방에게 그대로 떨어짐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죄권을 주시는 것은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입니다. 예수 믿어서 죄사함 받게 하는 것이므로 그 권세를 우리에게 주시고 그 권세로 역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 할 사역의 핵심은 죄 사함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을 받아 죄 사함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위해서 부름을 받았습니다.

마귀가 교회를 유혹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교회의 본질을 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교회가 복음이 아닌 휴머니즘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입니다.

요12장을 보면 마리아가 예수님께 300 데나리온이나 되는 귀중한 향유를 발에 붓습니다. 그런데 가롯 유다가 마리아를 이렇게 질책합니다.

“이 향유를 어찌하여 300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이렇게 마리아의 헌신에 대해 공격합니다. 마가복음에 보면 예수님의 다른 제자들도 가롯 유다의 말에 동참하며 화를 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이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강조점을 두기보다 너무나 자주 세상 사람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 중에서 누가 제일 칭찬을 받습니까?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니 모두에게 가장 칭송을 받는 사람은 아프리카에 선교하러 간 슈바이쳐 박사일 것입니다. 슈바이처를 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 박수를 보냅니다.

또 마더 테레사를 듭니다. 인도의 캘커타에서 헐벗고 굶주린 가난한 자들과 죽어가는 사람을 돌보며 일생을 보냈던 마더 테레사에게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그가 죽었을 때 전 세계가 떠들썩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전부 이렇게 말합니다. “아, 이게 귀중한 것이다. 이게 진짜 기독교인들이 해야 될 일인가보다” 하는 식으로 짜 맞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많은 기독교인들의 이상적인 모습이 이런 것인 양 한쪽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평생 복음을 증거하다 죽었던 인도의 선교사 윌리엄 캘리에게 박수를 보내는 사람을 거의 없습니다. 중국 내지 선교를 위해 평생을 바쳤던 허드슨 테일러를 칭찬하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고 도리어 그들을 비난하고 광신자라고 매도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무서운 현상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슈바이쳐 박사가 훌륭합니까? 윌리엄 캘리가 훌륭합니까? 윌리엄 캘리가 아닙니까? 하늘나라에 가면 슈바이쳐나 마더 테레사보다도 죽음의 현장으로 가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건져내어 천국으로 인도한 사람인 윌리엄 캘리나 허드슨 테일러가 더 크게 칭찬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순간순간 속아 넘어갑니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이 박수 쳐주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행6을 보면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 구제 문제로 교회가 시끄러워집니다. 그때에 사도들이 모든 제자를 불러서 이르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행6:7

이와같이 성경에서 제자들은 영혼을 살리는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지, 구제하고 봉사하는 휴머니스트로 묘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구제 사업을 외면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교회는 구제 사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일은 우리 사역 중 부수적인 일일 뿐이지 근본적인 일은 아닙니다. 교회의 가장 근원적이며 기둥이 되는 사역은 바로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영혼의 문제, 죄의 문제, 구원 문제를 다루는 것이 교회의 핵심적인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속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인생을 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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