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요17:21-24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17:21하나를 위한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제자들을 위해서도 하셨던 기도입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17:11예수님께서 반복하여 기도하시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너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하나가 되든 둘, 셋이 되든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보시기에는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이 너무 중요했습니다.
악한 세상에서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하면 이 세상을 이길 수 없을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도 없습니다.
적 앞에서 분열되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두 번이나 반복해서 우리의 하나 됨을 위하여 기도하신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교회의 하나 됨은 진리와 사랑으로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진리로 하나 되는 것에 대해 엡4:13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4:13진리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 곧 지식과 믿음에 있어서 하나 되는 것이 바로 진리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하나 되기 위해서는 똑같은 예수를 믿어야 됩니다. 그럴 때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되는 공통분모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은 우리 모두를 묶는 끈입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4:16우리 모두는 한 몸을 이루고 있는 지체입니다. 몸을 하나로 세우기 위해서는 각 지체가 사랑 안에서 서로를 세워 주어야 합니다. 사랑의 띠로 서로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의 몸 된 교회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가 하나 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진리로 하나 되고,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사랑이 없는 진리는 난폭해지기 쉽습니다. 반면 진리가 없는 사랑은 위선이 되기 쉽습니다. 진리로 자라는 심령은 사랑으로 넓어져야 합니다.
지식만 있으면 교만하게 되기 쉽고, 사랑만 있으면 어리석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지식과 사랑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식으로 하나가 되는 동시에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읽어 보십시오. 특별히 신약 성경이 지상 교회에 대해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주목해 보십시오. 고립된 한 사람의 교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절대로 발견할 수 없습니다.
고립된 한 사람의 교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리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면 개인의 신앙은 그 자체로 존재하지 못합니다. 교회 안에서 배타적으로 자기 혼자만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일수록 건전한 믿음 생활과는 거리가 멉니다. 교회 안에서 나 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치고 예수님의 마음에 들 만큼 그 인격이 성숙하고, 그 삶이 거룩한 사람을 보셨습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저는 그런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면 우리 신앙이 건강할 수 없습니다. 우리 인격도 성숙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쓰임 받는 사람이 될 수도 없습니다.
하와가 혼자 있다가 뱀의 유혹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는 인구라고 해봐야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무슨 이유 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하와가 혼자 있다가 뱀의 유혹을 받고 죄를 범했습니다.
신앙생활은 혼자 하면 당합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소용 없습니다. 혼자서는 위험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은 우리가 하나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17:22하나님은 연합케 하시고 마귀는 분열케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마귀는 미워합니다. 하나님은 격려하고 칭찬하시며 마귀는 고발하고 투쟁합니다.
어디든지 분열하고 다투며 싸우는 곳은 마귀 나라입니다. 그러나 일치하고 연합하며 서로 사랑하는 곳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문화는 격려하고 축복하며 감싸주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자녀들에게 법이라는 잣대로 들이댄다면 제대로 살아남을 자녀는 아무도 없습니다. 자녀들이 실수하더라도 격려해 주고 다시 잘 해보라고 용기를 주며 끝까지 믿어줄 때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17:23우리가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한다면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지금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분쟁하지 않고 화합하는 것입니다. 잘잘못을 따진다고 조직이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잘못을 용서하고 허물을 덮어주는 데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24절 말씀을 봅니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요17:24여기서 내게 주신 자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예수님께 속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에게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누리고 계신 영광은 우리가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차원의 영광입니다.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는 예수님을 따라서 변화산에 올라갔다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영광스러웠던지 그것을 보자마자 제자들은 정신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마17:4세상에 이런 멍청한 제의가 어디 있습니까? 초막 세 개만 가지고 어떻게 살자는 것입니까? 침대가 있습니까? 화장실이 있습니까? 무슨 먹을 음식이 있길 합니까?
얼마나 그 영광이 대단했으면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에서 살자고 했을까요? 그만큼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을 황홀하게 만들어 버렸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누리고 계신 그 영광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있어 가장 좋은 날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있어 가장 최상의 행복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앞에 있습니다.
뒤에 지나간 것보다도 우리 앞에 있는 것이 우리의 기분을 더욱 들뜨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결국 우리가 그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자신이 누리는 그 영광을 우리가 함께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목회자인 토저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옛 성도는 ‘하나님. 이 세상은 저 세상으로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는 탈의실에 불과합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세상은 공연을 앞둔 오케스트라의 리허설이며, 저 세상은 실제 콘서트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의의 옷을 준비하고, 저 세상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서 그 옷을 입을 것입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하면 본 연주에 들어가기 전에 리허설을 꼭 합니다. 그날 연주할 곡들을 지휘자와 함께 전 단원이 호흡을 맞추어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것도 바로 천국의 리허설입니다.
23, 24절에서 특징적인 표현은 마지막 부분에 있습니다.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와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당신들 때문에 예수님을 믿어 볼만 하다 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내용은 한마디로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2022년 7월 24일 오전 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