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
요17:11-15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기 하루 전날 밤에 드렸던 기도입니다. 대제사장의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대제사장의 기도의 3분의 2가 제자들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한 기도의 내용은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보전을 위한 기도입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17:11"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요17:12성도의 안전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절대로 안전할 수 없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17:15예수님의 뜻은 제자들을 온실에서 키우듯 보호했다가, 천국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악이 지배하는 이 땅에서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지켜달라는 기도입니다. 도피가 아닌 승리를 위한 기도입니다.
2하나 됨을 위한 기도입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17:113기쁨의 충만을 위한 기도입니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17:13기쁨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행복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뜻은 우리가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환경이 바뀌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가지고는 채워지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기쁨은 주님이 주시는 기쁨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의 기쁨은 의로운 기쁨입니다. 진리와 함께 하는 기쁨입니다. 기쁨은 원래 혼자 무얼 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서 얻어집니다.
전세계적으로 자살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노르웨이입니다. 그런데 어떤 목사님이 자살을 시도했던 부자들만 모아서 선교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이 아프리카를 돌고 복음을 몰라서 죽어가는 아시아의 나라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자살을 시도했던 부자들이 다 변화를 받았습니다. ‘내가 이 땅에 살아있어야 할 이유를 알겠구나’
그 다음부터 선교회를 조직해서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목사님의 업적으로 노르웨이에 1,400개의 선교 단체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다른 영혼들만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도 살아나더라는 것입니다. 죽겠다던 사람들이 다시금 살아나서 눈물을 흘리며 복음 증거의 현장으로 나아가게 되더라는 사실입니다.
성도의 기쁨이 무엇입니까? 내 잔을 비워서 남의 잔을 채우는 기쁨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잔을 가득 채우십니까?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것이 자랑이 될 수 없습니다. 내 잔이 넘치기 때문에 그 잔을 남의 잔에 가져다 붓는 것이 바로 성도의 기쁨입니다.
아프리카의 태양이라고 하는 슈바이쳐도 자기 인생을 전부 쏟아서 흑인들의 잔을 채웠습니다. 그는 기쁨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녀 테레사도 자기 자신의 사랑을 다 쏟아서 가난한 자의 가슴에 뜨거운 희망을 부었습니다. 그것이 성도의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이런 헌신이 있고 희생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두 가지입니다.
1우리의 잔이 커집니다.
내가 포도주 잔만한 것을 갖다 부을 때에 하나님은 대접만큼 채워주시고, 대접을 부을 때에 하나님은 세숫대야만큼 채워주십니다. 여러분의 잔이 커지는 복이 임하기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시는 복의 잔은 비지 않습니다.
우물물을 퍼 쓴다고 우물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자들을 위해서 붓는 잔은 하나님께서 날마다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함으로 이러한 승리를 맛보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의 교리 중에 독특한 것은 기쁨입니다. 기독교는 단적으로 말해 슬픔이 아니라 기쁨이며 좌절이 아니라 희망입니다.
"사도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4:4-5절에서감옥 안에 갇혀 있는 사람이 감옥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뻐하라고 권면할 수 있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 전혀 다른 것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기쁨은 쾌락, 명예, 물질 등을 말합니다. 집 한 채 샀다고 좋은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원하는 옷을 샀다고 기뻐합니다. 그런 기쁨은 하루도 채 가지 못하는 기쁨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시4:7"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눅10:21주께서 주시는 기쁨은 외면적인 기쁨이 아니라 내면적인 기쁨을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세상의 어떤 불행이나 아픔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기쁨입니다.
4악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17:14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서도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마지막 심판을 행하실 때까지 사탄은 제한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악은 항상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기를 내가 십자가에서 사탄을 완전히 패배시켰으나 다시 와서 마지막 심판을 행할 때까지 믿는 자들을 악에서 보호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는 내면적인 면을 말하는 것이고 악에서 보호해 달라는 기도는 외면적인 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가장 쉽게 찾아오는 시험이 바로 섭섭이 입니다. 교회에서 봉사하고 사역할 때 괜히 섭섭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사람 물질 상황으로 인해 시험에 빠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만들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험에 들게 되면 곧 마귀의 공격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그런 시험에 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도 사탄은 믿는 자들을 집어삼키려고 울부짖는 사자처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고 기뻐하며 돌아서는 순간 바로 마귀가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배 때에 받은 은혜를 교회 문을 나서기도 전에 쏟게 만들기도 합니다. 시험은 가까운 사람들에 의해 비롯되기도 합니다. 시편 말씀에서 마귀가 우리를 공격하는 방법은 나무 뒤에 숨어서 화살을 겨냥하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심장을 향해 화살을 쏘는 격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을 저지시키려고 줄기차게 따라 다니며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세상은 사탄의 음모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지뢰밭과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을 사는 동안 절대적으로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