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룰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요15:16-1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오늘 본문 말씀은 선택의 교리입니다. 선택이란 하나님 편에서 주도적으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택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예수님께 주도권이 있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요6:65오늘 우리 모두는 택함을 받아서 지금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고백 : 당신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이제 본문에는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1) 열매를 맺게 하고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요15:16눅13장에 보면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고, 열매 없음을 꾸중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택하신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나 하나만 예수 믿고 잘 지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했습니까? 이 가정을 구원하기 위해 선교사로 보냄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남편의 사랑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 가정을 구원하는 것이 내게 맡겨진 귀한 사명으로 이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행8:1-4직장 : 선교지.
일터 :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며 나가야 할 장소
택함 받은 우리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큰 사명을 받아 오늘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열매 맺지 못한다면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택했다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요15:16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아무 조건 없이 일방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적을 베푸시고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복을 주신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요15:17사람은 사랑을 받아봐야 남에게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남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용서를 받지 못한 사람은 결코 남을 용서하지 못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구원할 수 있는 영원한 가치는 바로 용서와 사랑입니다. 시대와 역사와 문화와 환경마저 초월하여 이룰 수 있는 영원한 가치도 용서와 사랑입니다. 모든 민족과 나라와 언어와 인종을 뛰어 넘는 것도 바로 용서와 사랑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모든 율법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며 주님의 최고 명령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시면서 사랑에 관한 말씀을 무려 16절이나 할애하여 반복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부터 16장까지의 내용을 대충 보기만 해도 주님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지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심지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3:35에서"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13:35그렇다면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이 됩니다. 우리의 정체성이 흐려진다는 말씀입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위해 그만큼 중요합니다.
사랑은 죽어서도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합니다. 사랑을 모르고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가르쳐 줘서 폐쇄적이고 부정적이며 비판적이고 파괴적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사랑의 능력입니다.
그런 사랑의 힘은 20여 명의 노인들과 여인들을 무참하게 살해한 유영철도 얼마든지 녹일 수 있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100명을 죽이고 싶었다면서 20여 명을 죽인 것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자라온 과정에서 사랑을 받지 못해 깊은 상처를 입고 인격이 파괴된 사람입니다. 하지만 짐승보다 못한 그런 사람마저 녹일 수 있는 것도 사랑입니다.
살인마 김대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도 20명 가량 인명을 빼앗은 사람이었습니다. 형무소에서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게 된 그는 마지막 가는 길에 신체 장기를 기증하고 찬송을 부르면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사랑은 기적을 만듭니다. 우리 서로 사랑해 봅시다. 자신에게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움 분노 증오의 벽을 넘어서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정치 세계에도 정적이 있고 사업에도 경쟁자가 있듯이 우리도 살면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원수를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원수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것은 분명 기적입니다.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은총이요, 응답 받을 때 더욱 큰 은총이 됩니다.
세상의 사랑은 어찌 보면 착취인지도 모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의 시간 열정 돈을 빼앗고 노예로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은 모든 것을 주면서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
그러나 세상은 우리가 경험한 주님의 사랑과 정반대의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미워하고 비판하며 고발함으로써 각자가 원하는 바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웁니다.
사랑과 기쁨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 마음이 기쁘면 모두가 사랑스럽고, 짜증나면 모두가 귀찮습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 :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일을 해도 행복하게 하는 비결은 일을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가져도 행복하지 못하면 불행한 것이고,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아도 행복하면 행복한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은혜를 받아 주님의 사랑을 깊이 누리고, 그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