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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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15: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사랑 행복 축복은 어디에서 시작하는 것일까요? 물론 사랑과 축복 행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만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이런 것들을 누릴 수 있는 기초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관계입니다.

사람은 관계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 친구관계, 직장동료관계. 스승과 제자의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관계가 생기면 친해집니다. 그러나 관계가 없으면 친할 수 없습니다. 좋은 관계가 되면 좋은 감정이 생깁니다.

부부관계가 좋으면 행복해집니다. 자식과 부모의 관계가 좋으면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축복을 경험합니다. 반대로 관계가 없거나 관계가 깨지면 정반대 현상이 생깁니다. 얼굴을 붉히고 서로 미워하는 감정이 생기고 불행해집니다.

관계 중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깨지면 다 깨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회복되면 다 회복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부모님께 연락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관계가 있지만 감정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을 잘 믿지만 하나님과 살아있는 관계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불행해집니다. 비참해집니다.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나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도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시는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이것이 포도나무 비유입니다. 15장 1절입니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15:1

왜 예수님께서 포도나무 비유를 했을까요?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 참 포도나무라면 하나님은 농부인 관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관계를 중요시하십니다. 최고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22:37-40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둘째는 이웃과의 관계에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눅12:15

사람의 생명은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있습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에게 붙어 있으면 생명을 얻는 것이고, 생명이신 예수님에게서 떨어져 있으면 죽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의 특징 중의 하나가 ‘나는 무엇이다’라는 선언입니다. 헬라어로는 에고 에이미이며 영어로는 I am으로 이 표현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이 모든 표현은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8:12

세상에 있는 모든 생물은 빛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빛은 생명입니다. 모든 생물은 다 빛으로 인하여 생명을 유지합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도 생명의 관계입니다. 예수 없어도 살 수 있는 관계가 아닙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가 사는 길은 예수 믿는 길 밖에 없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요10:11

목자 없는 양은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양에게 있어서 목자는 곧 생명입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는 양과 목자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이 없는 양은 곧 죽음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35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는 생명의 떡의 관계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는 아니지만, 떡이 없으면 죽습니다. 떡은 곧 생명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계셔도 되고 안 계셔도 되는 그런 관계가 아닙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는 또한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입니다. 포도나무는 나무와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연결되어 있어야만 생명을 공급받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늘 주님 안에 있어야만 생명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지가 잘린다고 나무가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나무가 잘리면 줄기는 죽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이 나무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님은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포도나무 비유를 선택하셨습니다. 동시에 이것은 우리와 예수님의 관계를 설명하기도 합니다. 농부가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가 잘 되어 있으면 포도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고 농부의 마음도 기쁨이 가득차고 복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포도나무라는 단어를 쓰면 빨리 알아듣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포도 농사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물이 귀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포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건기가 와서 물이 떨어질 무렵에 열매를 맺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도주로 목마름에서 살리는 것이 바로 포도나무이기 때문입니다.

포도나무를 조금 더 관찰해 보겠습니다. 포도나무를 말할 때 사람들은 나무를 생각할까요? 열매를 생각할까요? 열매입니다. 포도나무 자체는 볼품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포도나무를 좋아하는 이유는 탐스럽고 맛있게 주렁주렁 열리는 과일 때문입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포도나무는 건기에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귀한 음료입니다. 이와같이 목마른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53:2

예수님은 볼품은 없지만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포도나무에 비유한 것은 아주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포도나무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농부입니다. 농부가 관리하는 포도나무와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 포도나무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이것이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2022년 6월 11일 오전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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