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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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4:19-2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요14:19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조금 있으면, 지금 최후의 만찬이 끝나면 겟세마네 동산에 가서 기도하시고, 그곳에서 가롯 유다가 데리고 온 병사들에 의해 붙들려 다음 날 십자가를 지고 죽으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40일간 이 땅에 계시면서 제자들만 만나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행1: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전15:3-8

부활하신 예수님이 헤롯을 만나주신 일이 없습니다. 본디오 빌라도도 만나주지 않으셨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을 만나주신 일도 없습니다. 오직 부활의 증인이 될 제자들만 만나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러므로 조금 있으면 세상은 예수님을 다시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임재는 곧 예수님의 임재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제자들 가운데 내주하셔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제자들은 언제나 예수님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14:20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날은 두 가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의미는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성령 강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이 성령 충만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안에 계시고, 자신들이 예수님 안에, 예수님께서 자신들 안에 계심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의미는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라는 말씀을 통해 삼위일체의 신비를 예수님과 제자들 사이의 관계로 확장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선 10절에서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설명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14:10

따라서 예수님께서 제자들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관계가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와 같이 밀접해 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면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과 온전히 연합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당시의 거울을 지금의 거울과 달리 청동으로 만들었기에 희미했습니다)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13:12

그날이 오면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는 것처럼 주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모든 것을 밝히 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오직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알고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분량대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하나씩 하나씩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바로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미국 하일랜즈 교회의 크리스 호지스 목사님은 2000년 1월 작정 금식 기도 중에 교회를 개척하라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34명의 성도로 개척을 시작한 목사님은 교회가 부흥하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결정해야 할 순간이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그때마다 목사님은 성령님의 음성에 집중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목사님의 교회는 전역에 16개의 지교회를 두고 약 4만 삼천명의 성도가 모이는 미국 최대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몸소 체험한 목사님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홀로 인생의 파도를 헤쳐 나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친히 인도해 주시기 원합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또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성령님은 인생길에서 우리를 하나님이 지혜로 인도해 주십니다. 어떤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면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성령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옳은 결정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4:21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까?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나타내시겠다는 것입니다.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삼상28:6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사울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나타나셨습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 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삼상30:8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 모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청교도 목사님 토마스 왓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과 순종은 두 자매처럼 함께 손잡고 가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셨다. 우리는 행위로서 우리의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또한 성경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한다. 제사에는 죽은 짐승이 드려지지만, 순종에는 산 영혼이 드려진다. 제사에는 열매의 일부만 드려지지만, 순종에는 열매와 나무와 모든 것, 즉 자신의 모든 것이 드려지기 때문이다.

순종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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