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14: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안다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무지는 재앙입니다. 특히 하나님에 대한 무지는 큰 재앙입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우리가 야훼를 알자. 힘써 야훼를 알자고 외쳤던 것입니다. 내 백성이 야훼를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야훼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는 실로 엄청납니다. 특히 어려움 앞에서 야훼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대응은 천양지차가 납니다.
누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까? 예수가 누구인지 바로 아는 사람입니다.
예수를 깊이 알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물론 성령의 역사가 제일 중요하지만, 성경을 통해서 배워야 합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5:39성경을 통해서 배우고자 할 때 어떤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까?
물론 구약에서도 예수님이 종종 나타나십니다.
예를 들면 야곱이 얍복강 나루터에서 밤새도록 천사와 씨름하다가 새벽이 이르러 천사가 가려고 하자,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창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 속에 들어 갔을 때, (단3:25)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그러나 역시 예수에 대해서는 복음서입니다. 복음서 속에 예수님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왜 복음서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등 4복음입니까? 예수님을 입체적으로 묘사하기 위함입니다.
기독론에 대한 가장 원초적인 교과서가 무엇입니까? original text가 무엇입니까?
한때 유명했던 레난(신학자)는 예수님은 마가복음에서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마가복음을 읽어보면 예수님은 행동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소처럼 일하시고 행동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말씀이 적어요. 비유도 몇 개가 안됩니다. 가시고 오시고 병 고치시고 이렇게 행동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예수를 발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original text는 마가복음이다. 마가복음을 통해서만 예수를 똑바로 알 수 있다하여 마가복음 연구가 유행이 되었었습니다.
불트만 시대에 와서는 기독론의 극치는 요한복음이다. 왜? 처음 기록된 복음서가 마가복음이고, 마지막으로 기록된 복음서가 요한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신구약 성경 중 마지막 기록된 책은 요한 계시록이 아닌 요한복음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사상이 가장 무르익었을 때에, 가장 성숙했을 때에, 가장 완전하게 이해가 되고, 정리가 되었을 때에 기록된 책이기 요한복음이기 때문에 요한복음을 공부하면 예수님을 제대로 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스카 쿨만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책은 히브리서이다.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나시고, 나사렛에서 자라시고. 병 고치시고 뭘 하시고.. 많이 안다고 해서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것인가? 예수님이 희한한 능력을 많이 행하셨다는 것을 많이 아는 것이 예수님을 잘 아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바로 아는 것이 예수님을 잘 아는 것이다. 예수님이 좋은 일 많이 하셨습니다. 기적을 많이 행하셨다는 것을 백날 알아도 예수를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6장을 보면 예수님이 베드로의 신앙 고백 이후에 이르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히브리서 : 자기의 피를 가지고 속죄 제사를 드리심. (정확하게 표현)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데 가장 핵심적인 책이요 가장 바르게 본 책은 히브리서이다. 가장 정확한 기독론입니다.
히브리서는 역사 속에서 예수를 이해합니다. 추상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 속에서 이해합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히1:1-2칼 바르트는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창조자의 현존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말씀은 곧 계시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깨닫도록 역사 하시는 것을 계시라고 합니다. (일반 계시- 자연, 양심, 특별계시-말씀)
계시하시는 하나님 - 어려운 표현 (헬라적 표현, 철학적 표현),
말씀하시는 하나님 - 친근한 표현 (히브리적 표현)
말씀하시는 하나님 : 인격적인 관계에서 대화가 가능해야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말상대가 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말이 통해야 한다. 상대방을 무시하고는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인격대 인격 관계가 되어야 말이 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굉장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상대로 높여 놓았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상대가 됨을 인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하시면서 반응을 요구하십니다. 어떤 반응? 믿음, 듣는 자세, 순종 - 구원에 이릅니다.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부분 : 온전함이 아닌, 부분적, 불완전한 가운데 말씀하심
많은 선지자를 통해서 부분적으로 불완전하게 말씀하심.
아담 - 메시야가 여인의 후손 가운데서 태어나실 것을 말씀하심
아브라함 - 메시야가 그의 자손에서 나오실 것을 알려주심
야곱 - 메시야가 유대 족속으로 오실 것을
미가 -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것을
이사야 - 동정녀에게서 메시야가 탄생하실 것을
특별히 많은 선지자들의 생애 속에서 말씀하심 -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심 -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자처럼 말씀하심
어떤 경우에는 성령으로, 어떤 때에는 꿈으로, 환상으로, 알아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손수 읽을 수 있는 글자로 (십계명 돌판),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민12:6-8마지막 때에 본체 (그림자가 아닌)가 나타나심 - 본체가 없는 그림자가 없습니다. 그림자가 먼저 나타나고 마지막에 본체가 나타나심.
예수 그리스도로 말씀하심 - 아들 안에서 말씀하심
그의 생애, 그의 사역을 통하여, 그의 인격을 통하여 특별히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말씀하심 -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여 십자가를 통하여 너의 죄를 사하노라.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파스칼 (수학자, 물리학자, 팡세)은 천재입니다. 여동생의 말에 의하면.. 그는 총명한 사람이지만 우리 오빠는 신앙에 관해서는 단순하게 복종했었습니다. 유명한 철학자요 물리학자였지만, 신앙에 관해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순종했습니다. 팡세 속에 나오는 고백 :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철학자의 하나님이 아닌, 유식한 자의 하나님이 아닌, 그 하나님이 내게 평안과 안식을 주십니다.
여기에는 철학이 필요 없다.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게 믿었습니다.
임종시 : 원컨대 주께서는 나를 영원히 버리지 마옵소서 (그 많은 철학, 과학적인 이론이 그 순간에 필요 없었다)
십자가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2022년 5월 24일 오전 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