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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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13: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이제부터 우리는 요한복음 13장 말씀을 배우게 됩니다. 요한복음 말씀 전체를 성막에 비유 한다면 1장부터 12장까지 말씀은 성소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13장부터 16장까지 말씀은 지성소에 해당합니다.

요한복음 13장 말씀에 이르자 예수님의 주변 상황들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12장 말씀까지 예수님께서 공개적으로 불특정 다수인 대중에게 설교하셨습니다. 그러나 13장 말씀부터 비공개적으로 선택된 몇몇 사람들에게 설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설교하시다가 마가의 다락방에서 식사하시는 가운데 말씀하십니다. 그에 관한 내용이 13장부터 16장까지 말씀에 기록돼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을 마가의 다락방으로 초청하시고 음식을 나누시면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것입니다. 그 당시 발은 씻기는 것은 종이 주인에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제자들에게 발을 씻겨 주신 사건은 매우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그리고 성만찬을 하시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십니다. 선택이라는 것은 해당되지 않은 사람들에겐 비극이고 고통이겠지만 해당되는 사람들에겐 축복이고 기쁨인 것입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곁을 떠났습니다. 예수님을 집요하게 괴롭히던 사람들, 예수님을 체포하려던 종교 지도자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을 불러 놓고 비밀스럽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3장 1절은 한 절이지만 굉장히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절 말씀을 봅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13:1

이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를 줄 아시고

예수님께서 유월절 전에 자신이 세상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현명한 자는 자신이 죽는 것을 안다고 합니다. 미련한 자는 자신의 한계, 무지, 죽음을 모른 채 산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 영원히 살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감정대로 본능대로 행동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1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죽으셔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본문의 사건은 예수님이 로마군에게 체포되기 하루 전날의 사건입니다. 다시 말해서 목요일의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제자들을 떠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끝을 알고 자신의 죽음을 압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분 앞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요12:47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유월절 전에 자신이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으로 죽어야 하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마20:17-19

둘째 예수님께서 죽음에 대해 아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으로써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죽음은 끝이 아니라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절 말씀을 다시 읽겠습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요13:1

만약 인간이 70-80까지 살다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면 너무나 허무한 일입니다. 소, 개, 돼지 등 짐승들은 영혼이 없습니다. 동물이나 식물이 죽으면 그야말로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닙니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전3:20-21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

인생의 대한 세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부모로부터 온 것도 아니고 우연히 생겨 온 것도 아닙니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둘은 인생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면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다가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셋은 인생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 가 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정확히 알고 계셨습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요16:28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24:44-47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에 오셔서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사실을 아시고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후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셔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분명이 알아야 합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설계하실 때 죽거나 병들게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똑같이 영생하는 존재로 죽음이 없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죄를 짓는 바람에 죽음과 질병과 저주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3:17-19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죽음과 질병과 좌절과 절망을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본래의 존재로 영생하는 존재로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권고합니다. 그것이 죄, 저주, 질병, 죽음에서 회복되는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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