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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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요11:27-32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요11:27-28

27, 28절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마르다의 인간적 믿음이 부활의 믿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믿음으로 변화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를 초청할 때 직접적으로 하실 때도 있고, 간접적으로 하실 때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7:37-3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7

이렇게 예수님께서 직접 우리를 초청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주님께서 마리아를 직접 초청하신 말씀은 없고 마르다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초청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를 통해 마리아를 초청하시듯, 오늘 주님께서 저의 설교나 주위 환경을 통해 모든 사람들을 초청하십니다. ‘내가 너를 기억하고 있고 너의 눈물과 슬픔을 알고 있다.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도 알고 있다. 너를 만나 위로해 주고 싶다’며 부르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마르다와 마리아에게서 배울 것이 하나씩 있습니다.

먼저 마르다의 경우입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가서 동생 마리아를 불러 오라’고 하십니다. 메시지 전달의 책임을 맡은 사람의 사명을 말합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고 명령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명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위탁하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증거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저함 없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을 위탁받은 사람들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즉시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주신 곳으로 가더니"

창22:3

우리는 주님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전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마리아의 경우입니다.

마리아는 메시지를 듣고 곧바로 행동했습니다. 29절 말씀입니다.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요11:29

마르다가 와서󰡐선생님께서 너를 찾으신다󰡑는 메시지를 전해 주자마자, 급히 일어나 예수님께 달려갔습니다.

주님께서 부르실 때 고민하지 말고 급히 일어나 달려가십시오. 주님께서 부르실 때 󰡐아멘󰡑하고 뛰어가십시오. 모든 것을 버리고 곧장 달려가야 합니다. 마리아는 모든 것을 팽개치고 급히 일어나 뛰어갔습니다. 이것이 축복의 시작이고 기적의 시작입니다.

주위 사람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 예수께로 가는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 내용이 30, 31절 말씀에 있습니다.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요11:30-31

마르다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은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자 이렇게 행동했습니다. 32절 말씀입니다.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요11:32

이 말씀을 언뜻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굉장한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마리아가 속히 달려와 가장 먼저 한 행동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곧 󰡐예배󰡑입니다. 마르다도 예수님을 만나 󰡐여기 계셨다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라며 약간 투정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마르다에겐 예배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무릎을 꿇고 예수님께 예배할 때 기적과 축복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하며 찬양하는 것과 그냥 찬양하는 것은 다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똑같이 예수님을 맞았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배󰡑만큼 차이입니다. 예배가 있느냐 없느냐는 것은 인간적 믿음과 부활 믿음의 차이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맞아 경배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여기 계셨다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마르다와 똑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마르다의 말은 원망과 투정이었고, 마리아는 신앙 고백이었습니다. 그 차이는 예배에 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주님 되심과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예배했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예배자로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목사, 장로, 집사를 찾는 게 아니라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우리가 예배할 때 주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고 기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눈앞에 급한 일이 닥치고 하고 싶은 말이 많으며, 힘들고 고통스런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먼저 그분께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예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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