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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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10:22-2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요10:22

수전절은 구약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 명절입니다.

레위기 23장에 나오는 7대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대 속죄일, 초막절입니다. 수전절의 유래를 알려면 예수님 당시로부터 170년을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그 당시 시리아 왕이었던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는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8만여 명에 가까운 유대인들을 죽이고 수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종교 탄압을 하는데 율법 책을 집에 숨겨 놓고 있다거나 아들이 태어났을 때 할례를 한 사실이 발각이 되면 끌어다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만행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안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여기는 돼지의 피로 제사를 지내도록 강요 했습니다.

이 같은 학정 밑에서 신음하던 유대인들이 분노가 폭발하여 마카비가 중심이 되어 혁명을 일으켜 더럽혀진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하고 하나님께 다시 봉헌했는데, 이를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가 바로 수전절 입니다.

주후 1세기에 활동했던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에 따르면, 수전절은 ‘빛의 축제’였습니다. 매월 12월에 8일간 계속되는 수전절 기간에 유대인들은 밤마다 창가에 촛불을 하나씩 더 밝혀 나갔습니다. 오늘날에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수전절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요10:23

수전절은 매년 12월에 8일간 지켰습니다. 이스라엘은 겨울철이 우기이기 때문에 수전절은 우기 중에 지켜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에는 차가운 비를 피하여 솔로몬 행각에서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쳤습니다.

솔로몬 행각은 헤롯 성전의 가장 바깥 지역인 ‘이방인의 뜰’ 동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행각은 마치 경복궁의 경희루와 같이 벽이 없고 지붕과 기둥만 있는 구조로 되어 출입하기 편한 주랑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곳에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훗날 초대 교회 때 사도들도 이곳에 모인 백성들에게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행3:11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행5:12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신 날은 수전절이었습니다. 앞서 22절에 살펴보았듯이 수전절은 유대인들이 이방인 왕이 성전을 더럽힌 것에 분노하여 혁명을 일으켜 성전을 되찾아 봉헌한 것을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입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성전에 올라가셨을 때에 유대인들이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든 것에 분노하셔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신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몰아내신 예수님께서는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2:21

참 성전인 예수님의 모형인 예루살렘 성전을 되찾은 것으로도 유대인들은 그날을 기념하여 지금까지도 해마다 수전절을 지키고 있는데, 진정한 성전이신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수전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큰 기쁨이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빛의 축제’인 수전절에 진정한 빛의 근원이신 예수님께서 성전에 거하셨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사람들은 그때에 단지 창가에 촛불을 밝히며 희미한 빛에 의존했지만, 사실 그곳에는 영원한 생명의 빛이 이미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 빛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을 바라보며 작은 초에 불을 붙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빛을 그들에게 보이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되기를 원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죄와 사망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키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며, 복음입니다.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요10:24

수전절에 솔로몬 행각에는 절기를 지키려고 성전에 온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 많은 인파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하자, 곧 예수님께로 다가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에워싸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면 밝히 말씀하소서’

유대인들은 그때까지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기적을 보면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예수님을 귀신 들린 사람이라고 비난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마음에 혼란과 의혹이 생기자 그들은 예수님께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보았습니다.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셔 하시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이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이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요10:25

예수님이 이미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밝히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1세례 요한을 통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밝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요5: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요1:33-34

2예수님께서 이루신 역사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요5:36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7대 표적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7가지 표적을 기록하였는데 기록 목적이 어디에 있다고요?)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0-31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은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2:11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왕의 신하)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요4:53

3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심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요5:37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3:16-17

변화산에서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마17:4-5

4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5:39

성경은 예수에 대하여 증언하는 책입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 신약은 오신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성경에서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영안이 닫힌 사람입니다. 성경의 핵심은 예수, 예수 생애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24:44-4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9-10

이렇게 수많은 경로를 통하여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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