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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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요8:56-59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8:56

수십 세대를 앞서 소망 중에 그리스도의 때를 보았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암시 받을 수 있습니다.

1예수님께서 아브라함보다 훨씬 위대하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예부님께서는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셨지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메시아로 오실 예수님의 때를 고대했다는 것은 곧 아무리 위대한 인물이라도 예수님과는 비교가 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앞서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라고 반박했었는데, 본절의 말씀은 이에 대한 확실한 대답이 되는 것입니다.

2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참 자손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8:39-40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요8:57

유대인들의 생각은 50세도 안된 예수님이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거짓이나 과정이 전혀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이 그 말씀을 믿지 못한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을 내 생각과 경험의 틀 속에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각과 경험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완전히 엎드려야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집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전10:4-5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 속에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며 하나님의 평화와 안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요8:58

유대인들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 자신이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라는 분명한 선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700년 전에 메시아에 대해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6

이 예언에서 증거하듯이, 이 세상의 구세주로 오신 메시아 예수님은 ‘영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주전 2,000년경에 생존했던 유한한 인생이었으나,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 천지 만물이 창조되기도 전부터 계신 영원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주전 4년경에 태어나셔서 약 33년간 사시다가 주후 30년경에 승천하신 것은 시간적인 제한이 있는 인간의 몸으로 존재하신 기간입니다. 그러나 엄밀히 볼 때, 예수님께서는 영존하시므로 알파요 오메가이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1:1-3

성경에는 태초라는 말이 세 번 나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요일1:1

"태초는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실 때의 태초입니다. 그래서 시작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1:1과 요일1:1의 태초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기 훨씬 이전, 다시 말해서 시작이 없는 영원을 말합니다. 온 우주 만물에 시작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분이십니다."

창1:1의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요8:59

본문에 숨어로 번역된 원어는 수동형으로 숨겨지다 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숨겨 주셔서 유대인들을 피해 성전에서 나가셨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숨겨 주시면 그 누구도 우리를 해칠 수가 없습니다.

"다윗이 황무지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황무지 산골에도 유하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시니라"

삼상23:1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은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비록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지만, 그 분은 참 하나님이시며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간혹 우리의 이성과 상식, 경험의 범위를 넘어서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예수님의 말씀이 잘 조화되지 않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능력이나 지식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진리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먹고 몸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갈등이 생기는 것은 작은 머리로 이해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이해하시는 것입니다.

유한한 인간의 이성이나 경험으로 무한하고 영원하신 창조주를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머리와 이성으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그분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습니다. 지구의 자전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지구가 돌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보이는 것만 진리가 아닙니다. 세상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습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은 것이 세상입니다.

내가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손바닥뿐입니다. 만지지 못하고 느낄 수 있는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자연 세계보다 더 넓은 것이 영적 세계입니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육의 존재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인간 육체의 한정된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라고 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지 하나님이 어떻게 생겼다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 말씀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기록한 것으로,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말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존재이지 창조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스스로를 창조주처럼 여깁니다. 인간의 이성, 논리, 경험, 사상 등으로 하나님이 잡히지 않는다고 그분의 존재를 거부합니다. 우리가 태양에 대해 전부 알지 못한다고 해서 태양을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양은 비추고 있었습니다.

인간이 세상에 나오기 전부터 하나님께서 먼저 계셨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가진 지식의 잣대로 모든 사물을 평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란 우리가 계산하고 평가한 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삶과 본질에 대한 해석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정답은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문제를 풀기 위해 철학을 만들었고 철학으로 풀리지 않자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그냥 믿어야 합니다. 성경의 논리가 인간의 상식이나 이성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성의 끝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이성보다 높은 단계입니다. 무조건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이성을 넘어선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분의 놀랍고 영광스러운 임재를 체험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해질 때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 말씀을 듣고 기적을 경험하고도 예수님을 부인하고 비난했던 유대인들처럼 어리석은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반석 위에 서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말할 수 없는 은혜와 평강과 축복으로 여러분의 삶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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