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8:52-5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요8:52-53예수님께서‘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시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귀신들린 자로 몰아붙이며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과 죽었거늘 너는 누구라 하느냐 합니다.
아브라함은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당연히 예수님께서 자신은 아브라함보다 크지 않다고 대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너는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라고 물은 것입니다.
그들의 눈에 예수님은 갈릴리 출신의 목수의 아들에 불과했기 때문에 아브라함을 거론하면 예수님께서도 한발 물러설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죽음에는 세 가지 죽음이 있습니다. 육체적 죽음, 사회적 죽음, 영적 죽음
예수님께서는 영적 죽음을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육체적 죽음에 국한시켜 해석했으므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요8:54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고 재차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요8:50그리고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시는 분은 내 아버지, 곧 유대인들이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분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타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말며 외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말지니라 (잠27:2)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화자찬을 한다고 해서 영광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자화자찬을 하면 잘못하면 다른 사람들의 웃음거리만 되는 날이 오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칭찬할 때, 그것이 내게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눈에 보이는 예수님의 겉모습과 출신 배경으로 예수님을 판단했지만 그러한 것들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밝히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고 증거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수많은 기적들을 통해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고 심판하는 일체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있던 38년 병자를 고치신 일보다 더 큰 일을)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그것이 무엇입니까?)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요5:20-23궁극적으로는 예수님을 부활하게 하심으로 예수님을 높여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시고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예수님께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28:18"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요8:55‘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여기서‘알다’라는 말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즉 체험을 통해 인격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눅1:34본문과 눅1:34에 알고로 번역된 헬라어 원어는 일반적인‘알다’라는 의미뿐만 아니라,‘밀접한 관계를 가지다’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신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적인 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이며 친밀한 교제의 관계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교제하는 가운데 체험적으로 알게 된 지식이 있음을 가리킵니다.
이런 면에서, 유대인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무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고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부하며 이를 자랑했지만, 그것은 그들의 착각이요 거짓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항상 함께 하시며 깊은 교제를 하시므로 하나님을 아시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셨습니다.
특히 본문의‘지키노라’의 헬라어 원어는 현재 시제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지금 유대인들을 향해 말씀하고 계시는 순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계신 예수님을 거역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곧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모른다고 하면, 그것은 전적으로 거짓말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예수님께서“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이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체험함으로써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친밀한 관계에 대하여 영국의 설교가 존 스토트 목사님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계시된다. 비록 창조된 우주의 질서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인간의 양심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고, 역사가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드러낸다고 할지라도, 소외되고 길을 잃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이러한 인간을 구속하여 하나님 자신과 화해시키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하는 분은 나사렛 예수 밖에 없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8:56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아브라함 이전에 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세례 요한의 고백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요1:15아브라함은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창22:18)”는 하나님의 말씀의 말씀을 듣고서, 자신의 후손 중에서 메시아가 나실 것을 알고 크게 기뻐하며 그 때를 고대했습니다. 그리고 소망 중에 그리스도의 시대를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2,000년 전에 메시아 시대의 도래를 미리 보고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게 기뻐했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