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8:43-47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요8:43공중에는 수많은 전파가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전파를 잡아 소리를 듣거나 영상을 보려면 수신기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휴대폰이 있고 TV가 있어도 전파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들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아무리 말씀하셔도 내 안에 진리가 없으면 그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헛소리, 잔소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간증 : 어떤 무당에게 전도를 해서 교회를 나오게 되었는데, 성경을 읽더니, 하나님이 무슨 잔소리가 이렇게 많아.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깨달은 자에게는 은혜가 넘치고 기쁨이 넘치지만,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는 잔소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영적 무지, 어둠, 무감각, 백치 같은 모습들이 현대인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그분의 말씀이 계속 선포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강퍅해져 있습니다. 사단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갈 여유가 없고, 영적 감성은 고장나버린 상태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 진리가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반응하게 됩니다. 내 안에 진리가 없으면 아무리 주님께서 말씀하셔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43절에서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한다’는 말씀은 ‘너희 마음이 세상으로 가득하고, 마귀의 생각으로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지 않을 때, 인간의 생각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인간적인 판단, 경험, 가치관 등으로 가득합니다. 세상적인 것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자녀와 같습니다. 자녀는 자라서 집을 떠나갑니다. 마치 아버지의 재산을 갖고 먼 길을 떠나는 탕자와 같은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조금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탕자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영적 감각이 없었던 것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바로 탕자입니다.
현대는 부모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자식, 남편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아내, 아내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남편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유대인들 사이에 그런 벽이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생명이 반응을 보이고, 생명이 반응할 때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는 법입니다.
43절 말씀을 다시 잘 살펴보십시오. 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 속에 진리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없으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영적으로 아주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지적해 주십니다. 44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8:44예수님께서 ‘너희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입으로만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참석해 예배도 드리지만, 실제로 그 마음 속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마귀에게 속했고 그들의 아버지는 마귀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마귀에게서 옵니다. 마귀의 본능이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탐욕, 죄에 대한 유혹, 권력에 대한 갈망, 음란하고 더러운 생각은 절대 하나님께로부터 올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것은 오로지 마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요8:45-46예수님께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유대인들에게 배척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분께서 진리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배척 당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 안에 진리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8:47어느 날 예배에서 한 부인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날 말씀은 완전히 자신에게 하는 말씀이었고, 자신은 완전히 회복시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남편을 보니까 무표정이었습니다. 나중에 남편은 “나는 오늘처럼 지겨운 설교는 생전 처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냅니까? 아무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하나님께 속한 자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8:47장로교에는 아주 중요한 교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효과적인 부르심’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귀에 들리고,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리면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나를 부르시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입니다.
이스마엘과 이삭은 모두 아브라함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삭에게만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마엘을 버리셨습니다.
에서와 야곱은 쌍둥이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야곱에게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서를 버리시고 야곱을 택하셔서 부르셨습니다.
누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립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부르는 자에게만 들립니다.
우리가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말씀을 들었는데, 한 사람은 눈물범벅이 되고, 다른 한 사람은 분노와 시기가 가득하게 되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은혜를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기 시작합니다.
세상에 속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역사하십니다.
요나의 전도를 들은 니느웨 성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자들이요, 모든 것을 자기 욕심대로 행하는 마귀의 자녀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요나의 전도를 듣고 바로 회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들에게 닥쳤던 기근이나, 전염병, 그리고 일식 현상들이 그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준비시켰기 때문입니다.
여러 상황의 어려움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속한 자들을 부르시기 위하여 준비하시는 상황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이런 환경을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역경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질병으로 큰 고통을 당한 사람들을 볼 때, 하나님께서 부르시기 위하여 어려움을 주셨구나 라고 생각하고 전도하면 됩니다.
2마귀에게 속임을 당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습니다.
마귀는 어떤 존재입니까? 마귀는 거짓의 영입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4:4마귀는 거짓의 영이므로 하나님의 진리를 향해 귀를 닫게 만듭니다.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1마귀는 항상 진리를 상대화 시킵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진리는 우리 가운데 이루어져야 하는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고상하신 뜻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 이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항상 진리를 상대적인 것으로 속입니다. 그래서 진리의 기준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위대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되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