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요8:22-25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요한복음 8장에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세 가지 질문을 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22절 말씀에서 두 번째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두 번째 질문을 하게 된 동기는 21절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연유합니다.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요8:21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요8:22예수님을 거부한 사람은 십자가의 비밀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8"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1:22-2423절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십자가 죽음을 자살로 몰고 가려는 사람들에게 설명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8:23이 말씀은 두 가지 문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질과 소속의 문제입니다.
첫째, 예수님의 본질은 하나님에게서 났다는 것이고, 인간의 본질은 땅에서 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고 인간은 피조물입니다. 인간은 가끔 피조물의 본질을 망각하고 하나님과 맞서려 합니다. 인간의 기준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논리를 전개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피조물 바리새인들은 동등한 신분일 수 없습니다.
둘째, 소속의 문제에서 예수님은 이 세상 소속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하신 분이십니다. 반대로 인간은 이 세상에 속한 존재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세 번째 질문은 25절 말씀에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요8:25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게 ‘네가 누구냐?’고 질문합니다. 이것은 24절 말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8:24인간은 누구나 원죄를 가진 죄인입니다. 이 사실을 모른다면 인간의 문제는 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문제도 풀리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은 본질상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자신의 실존 문제를 해석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 인간은 병들고 고독하며, 허무하고 부질없을까? 왜 인간은 상처가 있고 거절감이 있을까?
인간론에 관한 해답은 오직 하나입니다. 인간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때부터 문제의 해결이 시작됩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사람은 의사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죄인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죄인이 아니라면 구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실존적으로 깨닫고 경험할 때 하나님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죽음의 존재, 한계를 가진 존재, 병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참된 은혜란 인간 자체가 부패한 본성을 가진 타락한 죄인인 것을 고백했을 때, 죄를 사해 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참된 은혜는 잃었던 생명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이 아니라면 하나님, 구원, 은혜도 없는 것입니다. 24절에 숨겨진 뜻은, 우리가 죄인으로서 영원히 심판 받아야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에서 풀려나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눈앞에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구세주이십니다. 24절 말씀에서 마지막 부분을 한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너희가 만일 내가 그 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게 ‘당신은 누구냐’고 질문합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아주 통쾌하고 간단하며 확실합니다.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해 온 바로 그 사람이다.’ 이 얼마나 확실한 메시지, 설득력 있는 말씀인가요.
즉, 유대인들의 생각 속에 들어 있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성경에 원래부터 말씀해온 - 약속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는 다른 나라 역사와 분명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역사는 우연과 인과의 법칙으로 흘러갑니다. 여러 가지 요인과 변수가 작용하여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역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역사는 처음부터 한 인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분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했을 때 약속되었던 그 분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할 것이요), 노아가 기다리고 아브라함이 기다렸던 그 분, 야곱과 요셉이 기다렸던 그 분, 모세가 약속했던 그분, 심지어는 다윗이 그렇게 사모하고 기다렸던 그 분 ‘그 분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그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다윗과 같은 분이 아니셨습니다. 그랬다면 다윗이 그토록 사모하며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자기 자신으로 충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기다렸던 분은 솔로몬도 아닙니다. 그는 지혜로웠으나 그 역시 부패한 본성을 벗어버리지 못했습니다.
그 분은 성경에 나타난 가장 아름다우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을 그토록 사랑하신 분이십니다. 이사야와 다윗의 입을 통하여 자신의 고난을 예언하시던 그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이 어려울 때마다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시던 하나님, 위기 때마다 다윗과 함께 하셔서 건져 주시던 하나님, 그가 산성이요, 반석이라고 노래하던 그 하나님입니다.
온 인류가 그렇게 간절히 기다리던 사랑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이 분에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했습니다. 잘못된 선입감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정치적 독립이 가장 큰 문제라고 여겼지만, 실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구원입니다. 구원이 있고, 독립이 있습니다. 구원이 있고, 경제 문제가 있습니다. 구원이 있고 사회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를 믿지 못하는 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요8:21그들은 예수님이 가신 후에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분을 찾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그 분 - 성경에 약속한 그 분을 기다리고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해 둡니다.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정치문제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 문제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죄의 문제입니다. 죄의 해결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다른 길은 전혀 없습니다.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5:24우리는 우리의 이성, 경험, 상식, 선입감을 믿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밖에는 참된 것이 없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겸허하게 들어야 합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17:11"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네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신28:1예수님의 자세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요5:29가장 최고의 믿음은 가르쳐주신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더하거나 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마5:19"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22:18-19우리의 머리가 성경을 앞질러 갈 때 이미 거기에는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3:16"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고전4:6덮어놓고 믿어도 안되고,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도 안됩니다. 기록된 그대로 믿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