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요7:49-53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요7:49아랫사람들에게 한바탕 호통을 치고도 분이 풀리지 않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싸잡아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라고 정죄하였습니다.
시기와 질투에 눈이 멀어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데에만 혈안이 된 그들은 자신들이야 말로 율법을 배웠지만, 율법이 증거하는 예수를 알지 못하는 자요, 저주를 받은 자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무엇이 저주입니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사6:9-10여러분, 성경을 배워서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이 증거하는 것을 바로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39"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요5:46"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24:44-47그들이 율법을 많이 배운 것은 사실이지만 종교적 우월감에 빠져 율법이 증거하는 예수님을 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 마음의 문을 열고자 하는 사람들까지도 저주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자기의 신앙 기준에 따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신앙만 옳고 다른 사람의 신앙은 모두 틀리다고 생각하는 오류에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다는 이유로 교만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른 사람들의 연약함을 용납해 주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결코 목이 곧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롬14:1-4"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시느니라"
고전8:1-3"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요7:50-51그때까지 바리새인들 가운데 섞여 한쪽에서 조용히 일의 추이를 지켜보던 니고데모가 함부로 정죄하고 판단하는 바리새인들의 횡포를 더 이상 참지 못하여 한 마디 하고 나섰습니다.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율법은, 송사를 할 때에는, 원고와 피고의 주장을 듣고 증인들의 증언의 진위여부를 조사한 다음에 공정한 판결을 내릴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당시의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재판장은 자세히 조사하여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신19:15-19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 대해서는 율법의 규례를 어기고 자신들의 감정에 따라 함부로 정죄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니고데모는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지적했는데, 이는 바리새인들의 눈에 예수님을 옹호하는 것을 비쳤습니다.
한편 니고데모의 말은, 이제껏 행여나 누가 알세라 몰래 숨어서 예수님을 믿던 그의 신앙이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증거하고 믿음을 시인하는 용기는 없지만, 그의 말 한 마디는 예수님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정죄하던 바리새인들의 고조된 감정에 쐬기를 박았습니다.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요7:52니고데모의 말은 예수님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정죄하던 분위기에 일시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한창 흥분하여 아랫사람들을 질책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정죄하던 바리새인들은 니고데모의 말을 듣는 순간 당황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니고데모의 지적은 매우 합리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예수님을 잡아서 죽이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한 바리새인들은 니고데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니고데모에게 ‘너도 갈릴리 출신이냐?’라고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예수님에 대한 자신들의 잘못된 판단을 정당화 시켰습니다.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올 수 없다는 바리새인들의 비난은 사실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은 선지자들 중에 요나, 엘리사, 호세아, 나훔 같은 갈릴리 출신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이 갈릴리 땅에서 성장하기를 하셨지만, 태어나신 곳은 베들레헴이라는 사실도 확인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오해와 편견, 무지에 사로잡혀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를 거부한 것입니다.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요7:53산헤드린에 모여서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꾀하면서 예수님을 잡아오기를 기다리던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은 체포에 실패하자 더 이상 그곳에서 지체할 필요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더욱이 니고데모의 말 한 마디에, 그들은 일단 비난을 퍼붓기는 했으나, 자기들끼리도 완전한 의견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당황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그들은 서둘러서 의회를 해산해 버렸습니다.
한편 이 날 예루살렘 성전에 성회로 모였던 무리들도 초막절 끝 날 행사가 다 끝나자 해산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예수님에 대한 호감을 가진 대로, 혹은 믿음을 가진 대로, 혹은 적대감을 가진 대로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