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요7:25-26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유대인의 명절 중 하나인 초막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계십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의 상황이 어떻습니까? 예루살렘 당국은 이미 예수님을 잡아 죽일 준비가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팀 스피리트 훈련 같은 것을 할 때 미리 도상 훈련을 끝내는 것처럼 그런 상태에서 오직 예수님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유대인들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사실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명절이 되어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 일행을 따라가시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올라가셨고, 올라가신 후에도 숨어 계셨습니다.
그러나 명절이 중간쯤 지났을 때 예수님은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당국자들이 그렇게도 찾던 사람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무도 예수님을 체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누가 이번 작전을 보류하라고 하던지 좀 더 기다려 보자고 한 것도 아닙니다. 작전이 취소된 것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예수님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도 알 수 없었습니다. 누구나 다 머리로는 지금 예수님을 잡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나타나시면 그들이 잡아서 죽이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냐?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고도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지? 혹시 그들이 이제 그를 그리스도라고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수군거림이 있는데도 예루살렘 당국자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정지! 마치 비디오나 녹음기에서 정지 스위치를 눌러 놓아서 아무 것도 움직일 수 없는 그 정지 상태! 그것이 예루살렘에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드러나게 말씀을 증거 하셨습니다.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정지 상태가 없었더라면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들의 악한 의도 때문에 좌절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하십니다. 인간의 악한 의도대로 되도록 놔 두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삶에는 사람들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순간들이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가셨을 때에 회당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눅4:24-27그러자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셨습니다.
사람들을 예수님을 죽이려고 절벽까지 끌고 갔지만 그들은 거기서 더 이상 꼼짝하지 못했고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셨습니다.
그와 같이 이번에도 예루살렘에서는 예수님이 오시기만 하면 잡아서 처형하려고 모든 준비를 다 해 놓고 있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보면서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잡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드러나게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지시키지 못했습니다.
또한 간음하던 여자가 잡혀서 예수님 앞에 끌려왔을 때,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돌을 들어 여자를 치라고 하시자, 모두가 알 수 없는 어떤 힘에 압도되어 돌을 버리고 그 자리를 떠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그들 가운데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악이 도저히 어떤 선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그들의 악한 마음을 억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사람들의 악한 의도를 어느 정도까지는 보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번 초막절에 예수님을 잡을 준비를 다 해 놓고 죽이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셨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그 선을 넘어서 악을 행치 못하도록 강권적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이것이 보여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인간이 아무리 완벽하게 계획을 세워 놓고 일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이 인간의 뜻대로 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때로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변수가 일어나서 일의 흐름을 반대로 돌려 버립니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것입니다.
"그 날 밤에 (하만이 모르드개를 달기 위하여 높은 장대를 세워놓고 왕의 제가를 받기 위해 찾아온 그날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이것이 우연입니까) 명령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그 속에 기록하기를 문을 지키던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모르드개가 고발하였다 하였는지라 (이것 또한 우연입니까?) 왕이 이르되 이 일에 대하여 무슨 존귀와 관작을 모르드개에게 베풀었느냐 하니 측근 신하들이 대답하되 아무것도 베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에6:1-3이것이 우연일까요?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만의 악한 뜻대로 되지 않도록 간섭하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물론 어느 선까지는 인간의 악한 계획을 허용하시지만 더 이상 그냥 둘 수 없는 위험한 수위에 이르면 반드시 개입하셔서 인간의 계획들을 뒤집어 엎음으로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엡1:11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그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이끌어 가십니다.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는 인간의 뜻이 이기는 것 같고, 인간의 의지가 승리하는 것 같지만, 결국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을 보면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악의 세력을 통해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사단도 이용하시고 가룟 유다도 이용하시고, 예루살렘의 악한 지도자들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그러나 그 이루어지는 뜻은 다 선한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잠16:4악하게 사용되었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마26:2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요19:112022년 1월 16일 오전 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