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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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요7:19-20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서 다윗처럼 귀하게 쓰임 받고 승리합시다.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요7:19

모세는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율법의 수여자인 모세의 제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성경에 능통하고 율법을 잘 준수한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스스로 자랑하는 바대로 그들이 모세의 율법을 잘 알았다면 모세가 증언한 예수님을 믿었을 것입니다.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요5:46-47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믿기는 커녕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더구나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사람을 처형하려면 먼저 두 세 사람의 증인의 일치된 증언이 있고, 그에 따른 판결을 받은 후에야 가능한데, 그들은 무조건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목적으로 예수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예수님의 말씀에서 꼬투리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이에 저희가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치리와 권세 아래 붙이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눅20:20

이와같은 유대인들의 행동은 모세의 충실한 제자라고 생각하는 그들의 자부심과는 모순되는 것이요,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는냐?’는 예수님의 지적같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죄악이었습니다.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요7:20

예수님께서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말씀하신 대상은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미워하여 죽이려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무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리둥절했습니다.

사람들은 말씀이 이해되지 않을 때 말꼬리를 잡습니다. 본뜻은 모두 잊어버리고 몇 가지 표현을 빌미로 물고 늘어지며 사람을 괴롭힙니다. 무리는 예수님의 말꼬리를 잡아 공격했습니다.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사람들은 예수님을 귀신 들린 것으로 몰고 갔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베푸신 기적은 귀신의 힘을 빌린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욕을 하면 욕한 사람만 괴롭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큰소리치는 사람은 자신만 괴롭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조롱과 불신과 의심과 모욕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발견했습니다. 경건한 사람들,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 고통과 절망 중에 있던 사람들이 주님을 만났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막는 세력이 거세다 해도 주님을 발견하고 믿는 사람들은 생기게 마련입니다.

결국 베드로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성령님께서 임하셨을 때 예수님을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되어 비겁했던 베드로가 순식간에 용감하게 변했습니다. 그는 죽음을 무릅쓰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의심 많았던 도마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예수님을 핍박했던 사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인생에 대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는 바울이 되었습니다.

성 어거스틴, 루터, 칼빈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 웨슬레도 풍랑을 만나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모라비안 형제들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윌리엄 케리는 하나님을 만나고 인도로 들어갔습니다.

영국 ‘캠브리지 세븐’ 중의 한 명이었고, 유명한 크리켓 선수였던 C. T. 스터드는 아프리카에서 일생을 마쳤습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에서 생을 보냈습니다.

주기철, 손양원 목사님은 무서운 고문 속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특히 손양원 목사님은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공산당을 양아들로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살아있는 많은 순교자들이 있습니다. 선교 현장에서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수고하며 헌신하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돈, 권력, 인기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듭니다. 그러나 비참한 곳, 손해보는 곳, 건강이 염려되는 곳,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에는 누구든 가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곳을 스스로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위로하시고 치유하시며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이 2천년 전에 죽어 무덤에 갇혀 있는 분이라면, 어느 누가 감히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복음을 들고 오지로 갈 수 있겠습니까?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을 돕는다고 할 때, 진정으로 돕는 사람은 몇몇 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믿고 있는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대주교가 인터뷰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신문 기자가 ‘당신은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대주교는 ‘나는 그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대주교인 나를 섬기기 위해 50명의 시종들이 있고 영국에서 제일 좋은 침대, 제일 좋은 성에서 지내는 사람이 그런 말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저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말뿐이지 실제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사람의 말에서 진실한 고백을 보았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예수님을 만난 사람만이 진실한 희생과 헌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삶의 현장에서 순간마다 현존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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