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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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6:48-51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하여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떡의 기능은 보고 감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떡은 먹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 믿는 신앙은 느끼고 감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고 즐기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신앙은 예수님을 먹는 것입니다.

평생 교회에 다니면서 구경만 하는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가대가 노래를 얼마나 잘 하는지 봅니다. 목사가 얼마나 설교를 잘 하는지 살핍니다. 교인들이 얼마나 왔는지, 헌금을 얼마나 하는지에 관심을 둡니다. 그렇게 구경만 하면 10년을 왔다 갔다 해도 배부르지 않습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어야 합니다. 생명의 떡을 먹어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객관적 대상이 아니십니다. 지식의 대상도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내 안에 계셔서 살이 되고 피가 되시는 생명의 떡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우리 성경에는 생명의 떡 이라고 번역했지만, 우리 정서에 맞는 번역은 생명의 밥 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밥을 먹고 살지 않습니까? 무슨 뜻입니까? 나는 생명의 밥이다 라는 말은 예수님은 우리가 날마다 먹는 세 끼 밥 같은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밥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영적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1밥은 필수적인 음식입니다.

밥은 먹어도 되고 안먹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밥을 먹지 않으면 죽습니다. 밥은 우리가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삶의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분이라는 것입니다.

2모든 사람의 구미에 맞는 음식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마다 식성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싱거운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짠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밥은 다 좋아합니다. 결국 예수님은 차별없이 모든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3밥은 매일 먹는 음식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과의 교제도 하루도 끊이지 않고 매일같이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밥은 매일 먹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일용할 양식입니다. 매일 매일 교제함으로 채워야 할 분이 바로 우리의 영혼의 밥이 되신 예수님이십니다.

본문에는 떡이라는 단어 앞에 수식어가 하나 있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만 생명이 주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교제를 떠나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존재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상한 밥을 먹으면 식중독으로 죽습니다. 독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 반드시 죽습니다. 생명의 떡을 먹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진정으로 살아계신 예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만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먹으면 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보십시오. 잘못된 사상, 오염된 철학의 양식을 먹은 사람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먹으면 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외에 딴 것을 찾는 다는 것은 썩은 것을 찾는 하이에나와 같은 존재로 전락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병든 모습입니다.

우리 영혼이 살아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생명의 떡 되신 예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이 떡을 먹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예수를 믿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않게 됩니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요6:49-50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의 떡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왜냐하면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던 조상들은 모두 죽었지만 생명의 떡을 먹는 사람은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만나와 생명의 떡은 둘 다 하늘에서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둘은 모두 값없이 주어진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혜의 선물입니다. 하지만 만나는 육신을 위한 양식일 뿐이었습니다. 만나는 광야 생활을 하던 백성들에게 육신의 굶주림을 해소해 주었지만 영적 갈증까지 해결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아론을 부추겨 금송아지를 만들도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일 매일 만나를 내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영적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우상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하늘의 양식인 만나조차도 이스라엘 백성을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리에게 이 사실을 상기시키며 하늘에서 내려온 진정한 생명의 떡은 예수님 밖에 없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생명의 떡을 먹는 사람은 영생을 얻습니다. 결코 죽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죽지 않는다는 말씀은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나 육신의 죽음만을 면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참 생명을 얻어 영생의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죽지 아니하게 하는 생명의 떡을 먹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여기서 생명의 떡을 먹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예수님을 나의 생명의 주로 영접하고 예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나의 삶을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예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시키는 것, 그것아 바로 생명의 떡을 먹는 것이며,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6:51

무슨 말입니까?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영생을 얻는 길은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참 생명의 떡을 먹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3:5

옛 사람으로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한 번 태어난 사람은 두 번 죽습니다. 육체의 죽음과 영원한 죽음

그러나 예수 믿고 거듭난 사람, 두 번 태어난 사람은 영원히 삽니다. 한 번 죽는 죽음은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다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두 번 태어난 사람은 육체의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4:6-8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16:26

그렇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었다 할지라도 제 목숨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땅에 잠시 부귀영화를 누려본들 영원한 세계에서 영원히 괴롬을 받는 사람이 뭐가 부럽습니까? 예수 믿어 영생을 얻는 복이 최고의 복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내어 주심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 계명을 지키고, 친근히 하고, 예수님을 자랑하고 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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