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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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6:37-40

오늘도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하여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내쫓지 않겠다는 말씀은 끝까지 책임지고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한 번 선택한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결코 내어 쫓지 않고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요6:38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이라고요?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26:39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요5:30

이 말씀은 예수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동일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이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인데, 그것은 곧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6:39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뜻은, 구원하기로 작정한 사람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끝까지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해서 자기 것으로 소유한 사람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구원하시고, 일단 구원하신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도록 끝까지 책임져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너무도 황홀하고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선택해서 예수 믿게 된 사람은 나중에 죄를 범해도, 범하는 그 죄 때문에 멸망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절대로 그 사람을 놓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수 믿은 후에도 계속 죄를 범하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실컷 두들겨 맞고서라도 천국에는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믿고 나서도 세상의 유혹을 받아 한동안 교회를 떠나 자기 마음대로 다니면서 하나님의 섬기지 않고 신앙생활을 포기했다 하더라도, 그가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 분명하다면 5년, 10년 후에는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믿는 자가 교회를 떠나 세상에서 방황하게 되면 하나님은 여러 가지고 경고하십니다. 경고를 하셨는데도 안 돌아오면 비상수단을 쓰십니다.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싫어하는 방법을 통해서라고 하나님은 그 영혼을 구원하십니다. 육신을 꺾어서라도 그 영혼을 구원하시는 일이 있다는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자기 소유로 선택하신 사람이기 때문에 절대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한번 작정하시고 선택하여 자기 소유로 삼으신 사람은 아무리 믿지 않으려고 도망을 가더라도 붙들어서 예수 믿게 하십니다. 예수 믿은 다음에 자꾸 하나님께 반항하고 거역할지라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꼭 구원해 주십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얼마나 놀랍고 고마운 일인지 감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 오후 5시에 포도원에 들어가서 겨우 한 시간 동안 일하고 하루 일당을 받은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주인의 너그러움에 얼마나 감격했을지는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합니다. 그 감격이 우리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이렇게 간증하십니다. 내가 어떻게 해서 예수를 믿었을까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의 선택, 불가항력적인 은혜 말고는 도무지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폐병에 걸려 다 죽어가는 산송장이나 다름이 없는 새파란 10대 후반의 소년에게 무슨 소망이 있었겠습니까? 누가 그런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보내어 예수를 믿게 하시고, 더욱이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의 담임 목사로 세우시고, 5대양 6대주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도록 하신 것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것은 하나님이 좋아서 무작정 하신 일이지 나에게 어떤 좋은 것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하셨다고는 도무지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은혜가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지금도 시간만 나면 뛰어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조 목사님만의 간증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신비스러운 것이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 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우리 모두는 이렇게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은혜를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살면 세상의 짐이 아무리 무거워도 찬송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부르고 또 불러도 세상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은 하늘에서 느끼는 감정의 천만분의 일도 되지 않겠지만, 이 힘으로 무거운 인생의 짐도 지고 슬픔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인생의 어려운 벽을 만나도 이 힘으로 능히 뛰어 넘을 수가 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마음에 깊이 새겨 이 은혜의 힘으로 늘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6:40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을 보고 믿는다고 할 때 ‘보고’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무엇인가를 ‘자각하다. 인식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아들을 보고 믿는 자’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사셨던 삶을 자신의 삶 속에 그대로 적용해서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예님을 눈으로 보는 것은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실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 곁을 지킨 사람은 몇몇에 불과했습니다. 무리는 예수님의 삶과 죽음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기적만을 보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무리는 예수님을 눈으로 볼 뿐이지만, 제자는 예수님의 뜻을 깨달아 행합니다. 우리는 영의 눈을 뜨고 예수님의 참뜻을 깨달아 행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잘 지각하거나 인식한다고 해서 구원에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에 이르기 위해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송명희 시인은 ‘나’라는 유명한 시가 있는데, 이 시는 시인 자신의 고백입니다. 그녀는 뇌성마비로 불편한 몸을 하고 있지만, 어느 누구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며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육체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24권의 저서와 100여 곡의 찬양, 그리고 1,500여 회의 간증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사역을 해 왔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고통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이유는 영의 눈이 열려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남태평양 일대의 작은 섬들을 다니며 선교 활동을 하시는 이 여호수아 선교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20대 중반에 리비아에서 파견 근무를 하다가 풍토병에 걸려 사경을 헤맸습니다. 그는 그 위기의 순간에 기적적으로 고침 받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 후 그는 주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기로 결심하고 남태평양 일대의 섬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 전파의 길에는 늘 더위와 질병과 맹수와 독충의 위험이 따라 다녔습니다. 또한 그는 폐소 공포증과 배 멀미에도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그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정부의 관심도 미치지 않는 오지의 섬들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며 헌신한 그를 현지인들이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거룩한 희생이라는 의미의 ‘바에니 쑤웅아’라는 호칭을 선교사님에게 주었습니다. 그가 복음 전파를 위해 이토록 헌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 영혼도 잃지 않고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늘도 다음과 같이 기도하며 복음을 들고 나갑니다.

“하나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되돌아갈 길이 없어도 가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만 있어도 나가겠습니다. 설령 지금처럼 앞으로 나아갈 길조차 없더라도, 내게 복음이 있고 그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가겠습니다. 한 걸음만 더 내디딜 수 있는 힘을 제게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아무리 어리석고 부족한 삶을 살았다고 해도, 예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언제든지 열립니다.

또한 이 문에 먼저 들어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인 만큼 우리도 값없이 전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한 사람도 놓치지 않고 모두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전도는 이러한 예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이며 또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복음 전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21년 12월 17일 오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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