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신앙고백
Confession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1:41-51
안드레가 그 형제 시몬을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셨습니다. 한번에 아신 것입니다. 그 이름이 시몬이라는 것과, 그가 장차 게바가 될 것도 아셨습니다. 시몬이란 흔한 이름을 가진 보통 남자입니다. 시몬은 우유부단하고 불안전한이란 뜻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인 베드로를 예수님은 자기 제자로 삼았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예수님은 베드로의 현재를 보지 않고 미래를 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현재를 봅니다. 그리고 평가를 하고, 결정을 합니다. 그 안에 있는 잠재력, 그 안에 있는 미래의 영광, 그 사람이 변할 것을 상상하지 않습니다. 현실의 사람을 그대로 보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갈등하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시몬이라고 하는 사람의 실제 모습은 별 것이 아닙니다. 과격하고 다혈질적이고 우유부단한 보통 남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보는 눈은 달랐습니다. 이 사람은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사람이다. 지금은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지만 이 사람은 반석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를 보자마자 너는 게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게바는 아람어로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헬라어로 페트로스 베드로라 합니다. 너는 시몬이 아니고 게바, 베드로다라고 그 사람의 미래의 잠재력을 보신 겁니다. 그 사람의 변화될 모습을 보시고 그를 축복하고 제자로 받아들이신 겁니다.
너는 베드로가 될 수 있어. 너는 더 이상 시몬이 아니다. 네 인생은 바뀌어 질 것이다. 너는 나를 따르라 내가 너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리라. 네가 나에게 순종하고 내 제자가 되어 나를 따르면 네 인생은 변할 것이다. 네가 알 수 없는 신비하고 놀라운 인생이 이제부터 네 생애에 전개될 것이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저는 그 사람이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바꾸어 주실 줄 믿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한 가정의 아버지가 민족의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는 이야기가 그것입니다.
아브람은 한 아버지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온 민족의 아버지입니다. 사래가 사라가 되었습니다. 사울이 바울이 된 것입니다. 그런 잠재력을 예수님이 보신 것입니다.
부모님은 자기 자녀의 이런 미래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현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거하고 양육 받고 훈련되고 거듭나고 변화 됐을 때 내 자녀가 가져야 할 세계, 세상, 살아가야 할 길, 그것들을 부모님이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자신에 대해서도 예수님과 같이 이런 비전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현실을 보면서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부모와 환경을 원망하고, 자신을 원망합니다. 미래의 창문을 닫고 스스로 절망합니다. 절망은 자기가 만드는 것입니다. 환경이 만드는 것도, 부모가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미래의 문을 활짝 여십시오.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민족을 변화시키기 위해 태어났고, 교회를 세우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위대한 꿈을 여러분에게 주시길 원하십니다. 자기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당신 안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나이를 걱정하지 마십시오. 건강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돈 없다고 일 못하지 않습니다. 돈이 일하는 것이 아니고, 건강이, 명예가 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내 미래가 열립니다. 그런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1장에는 예수님이 제자 네 사람을 부르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들은 다 다른 모습으로 예수님과 만났습니다. 안드레의 경우는 자기 스승인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베드로는 동생인 안드레가 전도했습니다. 빌립은 예수님이 직접 선택해서 부르셨습니다. 나다나엘은 친구인 빌립의 소개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안드레를 부를 때 메시지는 아주 간단합니다. 만나자마자 와보라고 합니다. 단순한 말인데 아주 설득력 있고 의미심장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전도는 이것이 전부입니다. 자기 말로 설명하기보다 와 보십시오. 예수님 만나보십시오라고 자신있게 말하십시오. 자신감이 없으면 못하는 말입니다.
이 말에 안드레는 즉각 응답을 합니다. 참된 부름에는 참된 응답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름은 곧 응답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부르실 때 아멘 하고 즉각 응답하십시오. 이 세상을 보면 잘못된 부름으로 청춘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잘못된 사상의 노예가 되어서 평생 데모하고 투쟁하다가 자기 젊음을 다 불사릅니다. 나중에 갖게 되는 것은 허탈함뿐입니다. 잘못된 사상이 진리인 줄 알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것을 위해 분신자살도 하고, 그것을 위해 자기 젊음을 송두리째 바쳐 투쟁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많이 봅니다. 그뿐 아니라 잘못된 종교의 노예가 되어 패가망신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9.11 세계 무역 센터 테러 사건을 보십시오. 잘못된 종교, 생각으로 인해 전 세계를 극도의 혼란에 빠뜨리는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잘못된 가치관, 잘못된 교육, 잘못된 환상, 이런 것으로 인해 수많은 영혼이 얼마나 방황하고 있습니까?
성도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예배만 드리는 교인이 있고 주인의 부름에 응답한 제자가 있습니다. 교인의 삶과 제자의 삶은 다릅니다. 보통 교인은 주일날 한 번 교회 오고 적당히 예수 믿고 세상에서는 세상방법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제자는 선교지에 가든 가지 않든 간에 자기의 삶 전체를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 채우고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만나자 마자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빌립의 경우는 예수님께서 직접 찾아가셨습니다. 빌립이 똑똑하고, 가문이 좋아서 찾아가셨나요? 아닙니다.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요1:44자격이 있어 주 앞에 나아갈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주시니 은혜로 나아갑니다. 은혜에 감사 합시다. 천하고 무능한 나를 사랑하시고 불러 주시고, 나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겨 주시니 감사합시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베드로에게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빌립은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그의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전도를 했습니다. 45절 말씀입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요1:45빌립이 분명하게 우리가 그를 만났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그에 대해 들었다나 그에 대해 이해했다 와는 다릅니다. 예수님에 대한 설교를 들었다. 예수님에 대해 흥미가 있다. 이런 말이 아닙니다. 그분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빌립은 예수님을 세 가지로 소개합니다.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빌립이 소개했던 나다나엘은 어떤 사람일까요? 46절을 보겠습니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요1:46나다나엘은 냉소적인 반응을 합니다. 나다나엘은 진리에 대해 편견이 많고 자기 생각에 대한 고집이 많은 종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다나엘은 무엇이든 확인하지 않고는 잘 믿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설득하기 굉장히 어려운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나다나엘의 내면의 세계를 들어가 보면 굉장히 착하고 간사한 것이 없는 순진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나다나엘의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면은 지나칩니다. 그 사람의 편협한 기질을 문제삼지 않습니다. 47절을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요1:47예수님은 나다나엘의 겉모습이 아닌 속 중심을 보고 계셨습니다.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예수님의 사람 보는 눈이 놀랍습니다. 그 사람의 입이 험하다거나, 행동이 험한 것을 보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가진 상처라고 하십니다. 환경에서 그 사람이 너무나 힘들게 살아왔기에 부정적이 되었지 그 사람 마음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정직하게 살고 싶어하고 진실하게 살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여러분 주위에 이런 분이 있으면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이 하는 말에 시험 들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그렇게 말하는 것은 다 지나치십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있겠느냐 라는 말은 지나치시고 상처도 받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진실함, 순수함,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십니다.
예수님은 논쟁하지 않고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를 축복하고, 인정하고 그를 격려했습니다. 여러분 전도할 때 논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논쟁하지 말고, 와 보라. 내가 만난 예수, 와서 보라.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예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요1:48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어떻게 알고 계셨을까? 전지하신 능력으로
무화과 나무 아래 : 유대인의 집은 방 한 칸의 좁은 집입니다. 그래서 말씀 묵상할 때 주로 잎이 넓어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의 가장 좋은 면을 보고 계셨습니다.
여러분이 전도하려는 사람이 교회를 비판하거나 예수님을 비판해도 절대 논쟁하지 마십시오. 그를 축복하고 붙잡으십시오. 그를 끝까지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이 베드로, 나다나엘, 안드레, 빌립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시는 관점이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굉장한 대가를 치렀습니다. 가룟 유다에게 배반을 당해 죽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끝까지 그 제자들을 붙들고 싸우셨습니다. 49절을 보십시오.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요1:49예수님을 만나니 신앙 고백이 나옵니다, 만나기 전에는 갈릴리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있느냐?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니 신앙 고백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이스라엘 (믿는 백성, 택한 백성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 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너를 알아보는 정도가 아니라, 더 큰 일을 보리라)"
요1:50더 큰일? 51절에 말씀하십니다.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1:51야곱이 하늘의 메시지를 이 땅에 전하려는 천사들을 보았던 것같이 이제 나다나엘은 하늘의 비밀을 이 땅에 전달하실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