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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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요1:29-34

바리새인들이 세례 요한을 책 잡으려고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보내어 여러 가지로 질문을 하였을 때 세례 요한은 자신의 본분에만 충실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했는데 오늘 본문은 그 다음 날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라고 외쳤습니다. 이 짧은 표현 속에는 너무나도 귀하고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1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 중에 가장 큰 은혜는 우리의 죄를 속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갈1:4

여러분, 인류 문제의 뿌리가 무엇입니까? 죄입니다. 죄로 인하여 이 땅에 죽음이 왔습니다. 죄로 인하여 가난이 들어왔습니다. 죄로 인하여 이 땅이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까?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롬4:6-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바로 이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병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무에 달리심으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아브라함을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저와 여러분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의 죄를 짊어져야 합니까? 저와 여러분은 과연 이 사실 앞에 얼마나 감사하고 있습니까? 얼마나 감격하고 있습니까? 요한은 바로 우리에게 그러한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을 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그 대속의 은혜를 주목하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2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셨습니다.

양은 정말 순한 동물입니다. 도살하려고 칼을 댈 때에도 발버둥치거나 소리 한 번 지르지 않고 그저 눈물 한 방울만 뚝 떨어뜨리고는 죽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이런 양처럼 잠잠히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53:7

또한 ‘하나님의 어린 양’은 출애굽 사건을 기념하는 유월절 어린 양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유대인들이 구원 받은 것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무려 10가지 재앙을 애굽에 내리셨는데 그 재앙으로 인하여 애굽이 망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굽 왕 바로는 눈도 꿈쩍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재앙인 장자 재앙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장자 재앙을 내리실 때 어린 양을 피를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바른 집마다 죽음의 천사가 그 피를 보고 넘어갔습니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출12:23

예수님께서는 아담의 범죄로 마귀의 종이 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유월절 어린 양이 되셔서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마리아의 친족인 제사장 사갸라와 엘리사벳의 아들로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출생했습니다.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눅1:36

그러나 예수님이 앞선 것은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하시니"

요8:5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1:1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미5:2

세례 요한이 세례를 베푸는 목적?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1:31

이것을 모르는 제자들이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그때 세례 요한이 그럴 수가 있나, 세례는 내 전유물인데 하지 않고)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3:26-30

사도 바울의 소원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1:20-21

복음의 목적 : 예수님을 나타내려 함,

우리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예수님을 나타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31, 33)

알고 순종하는 것은 아닙니다. 몰라도, 이해하지 못해도 순종합니다. (이것이 믿음이고 이것이 온전한 순종입니다)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갔습니다)

아브라함 -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해할 수 있었나요? 아닙니다. 말씀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믿고 순종한 것입니다.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요1:33-34

보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고 나가면 마침내 보게 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20:29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가다가 보면 증거가 나타납니다. 순종하여 나가지 아니하면, 증거도 따르지 않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막16:17

믿지 않으면 아무 표적도 없습니다.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요1:32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사11:1-2

이 예언은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실 때에 그 위에 임하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를 행할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께서 비둘기같이 예수님 위로 내려와서 머무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서 메시아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본 대로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고 담대히 증거한 것입니다. 우리는 세례 요한의 이 말 가운데, 예수님께 임한 성령께서 비둘기 같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성경에 성령은 여러 가지로 상징되어 있습니다. 물, 불, 바람, 기름, 비, 술, 인, 보증 등 성령은 참으로 다양하게 상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임하신 성령께서 비둘기로 상징된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1예수님이 평강의 왕이심을 보여 줍니다.

비둘기는 동서고금을 통하여 평화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참 평안을 주십니다.

2예수님이 순결하신 분이심을 보여 줍니다.

성경에는 비둘기를 순결하다고 묘사하고 있으며, 정결한 짐승으로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로 쓰였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예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신 순결하신 분으로서 우리를 위해 영원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3예수님은 온유하신 분이심을 보여 줍니다.

노아 시대에 홍수 심판이 있었을 때, 비둘기가 감람나무의 새 잎사귀를 물고 노아에게로 돌아와서 땅이 말랐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또한 비둘기는 사람들을 잘 따르고 가르침을 잘 듣는 온유한 새로서, 통신 시설이 안된 지역에서는 전령 역할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심을 밝히셨으며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이를 증명하셨습니다.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요1:33-34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할 수 있었던 근거를 제시하였습니다. 그 근거는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었습니다. 계시를 받기 전에는 세례 요한도 누가 그리스도신지 전혀 몰랐으나 “성령이 내려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는 계시를 받은 후, 그 말씀대로 예수님 위에 성령께서 임하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알아본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증거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물 세례가 물에 잠기는 것이라면, 성령 세례는 성령님께 사로잡히는 것을 말합니다. 물세례도 중요하지만, 성령 세례는 더욱 중요합니다.

복음서의 제자들을 보면 늘 예수님을 실망시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제자를 보면 전혀 다릅니다. 온갖 고난과 핍박을 잘 이기고 사명을 감당합니다. 그 차이가 어디에 있을까요? 성령 세례를 받기 전과 받은 후의 차이 밖에 없습니다.

오순절 성령 세례를 받기 전의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하는 졸장부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성령 세례를 받고 완전히 새 사람으로 변화된 다음에는 순교도 불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왜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자꾸 넘어지고 죄를 지으며 불의하고 방탕합니까? 성령 충만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늘 성령 세례를 받고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권능있는 주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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