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예배

"오늘의 고백과 찬양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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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Confession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마28:1-7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싸여 무덤을 막은 돌에 단단히 인봉을 했습니다. 또한 특별 경계령을 내려 파수꾼을 세워 무덤을 지키게 했습니다. 예수님의 시체는 이제 아무도 손댈 수가 없도록 굳게 돌 문 안에 갇혀 있습니다. 하루가 지났습니다. 아무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틀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삼 일째인 안식일 다음 날, 엄청나고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가리켜 부활이라고 말합니다. 부활하시는 예수님을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뿐입니다. 1절을 보겠습니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마28:1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을 사랑했던 여인들이 처음으로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인간적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유대인들은 금요일 저녁 해질 때부터 토요일 저녁 해질 때까지가 안식일입니다. 여인들은 안식일에 율법에 의해 쉬었습니다. 그래서 여인들은 안식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날, 그러니까 주일날 미명, 새벽녘 해도 뜨기 전에 살아하는 주님의 시체가 묻혀 있는 무덤을 향해서 걸음을 재촉했던 것입니다. 무덤에 도착했을 때 여인들의 눈앞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마28:2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죽으신지 사흘 만이 부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크신 능력으로 예수님을 부활시키실 때 큰 지진을 일으키셔서 무덤을 지키던 로마 군인들과 파수꾼들이 혼비백산했습니다. 무덤 문을 아무리 굳게 인봉하고 세계 최강의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도, 큰 지진이 나고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으니까 혼비백산하여 죽은 자와 같이 되었습니다. 그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마28:3-4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던 자들이 천사의 영광을 보니 무서워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28:5-6

천사의 첫 번째 메시지 -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이 천사를 보고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지만, 너희들은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천사들의 두 번째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체에 향료를 바르기 위하여 찾아왔는데 예수님은 살아나셨기 때문에 시체가 여기에 없다는 것입니다. 증거 :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는 것입니다. (빈 무덤)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눅24:5-7

우리는 빈 무덤을 목격한 여인들의 영적 상태, 마음이 상태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분명 그들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귀를 의심했을 것입니다. 사실 부활 사건은 그렇게 쉽게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성이나 경험, 상식, 합리적 사고의 틀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부활을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이 부활 사건이 언제 결정적으로 역사한 줄 아십니까?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했을 때 십자가와 부활이 완전히 믿어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진 때부터 제자들은 죽음이 두렵지 않고, 세상살이가 두렵지 않고, 성공과 명예가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초대 교회입니다.

신앙이란 그냥 교회에 나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무릎을 꿇을 때에야 우리는 신앙에 대하여 눈을 뜨게 됩니다. 그러나 십자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고 모든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만 오고 있을 뿐이지 부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봉사를 하고, 헌금을 하고, 찬송도 부르지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보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다른 세 복음서에 없는 아주 독특한 기사가 있습니다."

요20:13-14에는

20:13-14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여러분, 이 여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해서 이른 새벽부터 무덤까지 찾아왔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진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막상 그들이 찾던 주님이 서 계실 때에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으면 사실을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성과 상식, 경험에 매여 있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자리에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으시면 아멘!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

지금 우리 눈에는 예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것을 믿으십니까?

여인들의 문제는 예수님이 바로 곁에 계시는데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체에만 관심이 있었지 부활하신 예수님에게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교회 생활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의 시체만 붙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기적도 능력도 위로도 축복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껍데기를 찾지 마십시오. 신앙의 형식을 대담하게 벗어 던지십시오. 부활하신 예수님, 바로 그 분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과 여인들 사이에 대화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줄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요20:15에

여인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예수님을 사랑해도 부활의 예수님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맹목적 사랑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사랑하여 교회에 나오고 봉사를 하는데도 예수님을 못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십자가 앞에서 모든 제자들이 도망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십자가를 보고 예수님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나 무섭고 잔인하기 때문에 모두가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십자가가 영광의 십자가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동전의 앞과 뒤같이 하나의 사건입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이 없고, 부활이 없는 십자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 세 번째 메시지를 들어 보겠습니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마28:7

이제까지 천사의 메시지는 “두려워 말라. 예수님은 여기 계시지 않고 부활하셨다. 승리하셨다”였습니다. 부활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세 번째 메시지는 ‘가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여기 무덤에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덤을 떠나야 합니다. 무덤에는 더 이상 예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무덤을 지키고 있습니다. 교회 건물을 지키고, 교파를 지키고 앉아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종교적 제도 안에 머물러 있으려고 합니다. 그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부활 종교가 아닙니다.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떠나지 못 합니다. 가족이 걸리고, 사업이 걸리고, 인간관계가 걸려 떠나지 못합니다.

여러분, 왜 못 떠납니까? 부활을 믿는다고 입술로는 말하지만 마음으로는 부활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죄책감에 사로 잡혀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보혈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죄책감, 양심의 가책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의 부활을 사도 신경을 통해 입술로만 고백하는 정도가 아니라 마음으로 믿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활을 믿으면 받게 되는 메시지는 ‘가라, 가서 전하라’입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망의 권세를 깨뜨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인간의 모든 저주, 가난, 질병의 문제를 다 해결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더 이상 무덤에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4:25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더 이상 정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해 주시고 우리를 의롭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2021년 9월 23일 오전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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